지금 군대인데 술먹고겜방왔음..

오늘 대성산 축제 어쩌고해서 낮술 먹고 겜방왔음요 ㅋ

 

강원도 철원 15사단ㅋ

이글을 보니 좀머가 떠오른다

여러분들의 생각없는 장난에 제 친구 좀머는 영창을 다녀오고 인생을 망쳤습니다

ㅠㅠㅠ 비담느님 ㅠ

영창 좀 다녀온다고해서 인생을 망칠것까진 없을것같은데
육군교도소 정도도 아니고 영창 15일 기록에 남는것도 아니고...

알이즈WELL //
글게요 그 친구란놈이 저렇게 적어놨더군요

ㄴ 기록에 남습니다.

ㄴ기록에 남음

지금 영창이 중요한게아닙니다 내가 2달반만에 사회에나왔다는 사실이 중요함 여기 와수리 라는 곳인데 리 끝과 끝이 100m도 안되는곳임 그래도 겜방2개에 노래방 1개나있음

기록에 안남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분대원을 두명이나 영창보내고 저역시 말년휴가 반틈 짤라먹힌 기억이있어서..
혹시 직접 다녀오신 분들의 경험담이라면 할말이 없지만

헌병이 출동하면 어떻게 될까

군기교육대와 영창은 다름

군에서의 영창도 소이 말하는 빨간줄은 안가지만
경찰 전산망에 다 기록됩니다. 그래서 혹시나 법정에나 경찰서에 갈일이 생기면
조회 기록에 다뜨죠.

저도14일 이하는 안남는걸로 아는데요..그래서 14일 많이 보내죠..

그리고 영창이라는게 육군교도소와는 다르게 재판같은거 없이 바로 들어가는
일종의 징계형식이라서요. 기록이라고 한게 좀 포괄적인 의미기는 하지만
전과같이 막 사회생활에 해가 될만한 기록은 안남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당시 간부 말로는 전역 예정일과 실제 전역일이 달라서 그걸로 눈치 깔수 있다고 했긴
했는데 그것도 맞는 말인지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