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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06 11:22:20 KST | 조회 |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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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를 칭찬할 수 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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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애플을 다시 들어간 이후로 비즈니스를 어떻게 운영했던지
누군가는 좋아하고 누군가에게는 욕을 먹지만,
그를 칭찬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단연코 애플에서 퇴사당한 이후 차렸던 넥스트입니다.
IT에선 당시 이 회사에서 개발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근래 것들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보거든요.
넥스트에서 돌아가던 OS가 훗날 맥OS의 모태였고 GUI와 창모드를 가장 먼저 개발하여 도입했죠.
후에 MS의 윈도가 거의 비슷하게 따라오더군요.
넥스트에서부터 쌓아온 OS에 대한 노하우가 지금의 애플이 플랫폼간 OS의 소통에 있어서
남다른 이유이기도 하고요. 특히나 잡스는 UX(User Experience)에 대해서 중요시 했기에 GUI 기반의
OS나 지금의 아이팟, 아이패드의 인터페이스가 나올 수 있었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지나친 자신감 때문인지 아니면 그것이 옳다고 믿은 고집인지는 모르겠지만 폐쇄적인 구조와
답답한 A/S 정책은 애플 관련 제품을 처음 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반감을 사기도하죠.
여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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