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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06 03:28:54 KST | 조회 |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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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사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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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레시.
일반적으로 중후반이후부터는 범위데미지를 주는 유닛을 얼마나 잘 활용하나에 승패가 달려있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종족 사기유닛이라는 놈들은 다들 범위공격을 갖고있는데요
-불곰, 해병, 지게로봇, 바이킹 제외
하지만! 이 범위공격이 모두 같은것은 아닙니다.
2가지로 볼수있는데 인스턴트형식이냐 dps형식이냐 2가지로 나뉩니다.
인스턴트 형식은
테란7 - 유령 emp(대 토스전과 마나에도 데미지), 유령 전술핵, 공성전자 공성모드, 화염차 일반공격(지옥불),
토르 재블린미사일(대공), 밤까마귀 추적미사일
(건물)행성요새 일반공격
저그2- 맹독충 자폭, 울트라리스크 일반공격
프로토스 2- 거신 일반공격, 집정관 일반공격
dps형식은
프로토스 1- 고위기사 사이오닉 폭풍
저그1- 감염충 진균번식 이 있습니다.
dps형식은 사폭처럼 다맞으면 아픈 데미지를 시간당으로 주는기술과
진균처럼 높은 데미지를 주지는 못하지만 움직임을 제한해서 추가타를 넣기가 쉽게되는기술이 있습니다..
범위공격은 종족별 총
테란 7개
프로토스 3개
저그 3개
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데미지 측면에서 인스턴트공격이 dps 형식보다 데미지 기대값이 높기때문에
인스턴트형식보다 dps형식의 데미지을 높여서 평균 데미지 기대치를 비슷하게 만드는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벨런스입니다만.
스타2에서는 인스턴트형 공격이 dps형의 보다 총데미지가 우세하기때문에 dps공격인 사이오닉폭풍은
사이오닉 산들바람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고 진균번식은 그 데미지의 1/2정도 입니다.
그나마 진균번식은 이동불가라 총 데미지를 다 줄수 있으나 사이오닉 폭풍의 경우는
총데미지도 밀리는데 기대치는 이보다 낮은데다가 테란같은경우는 의료선으로 치료하면서
전투중에 진형을유지할수 있고 저그는 땅굴발톱 바퀴의 경우는 잠복이동으로 데미지를 흡수하면서 피할수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실제로 체감하는 사이오닉 폭풍의 데미지양은 미미할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피아 구분이 없다보니 돌진하는 광전사들은 빛의속도로 전사하기 일쑤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이오닉 폭풍의 기대값을 올려주던가,
아니면 사이오닉폭풍을 맞으면 부가효과를 줘야합니다.
순간적인 방어력 감소효과나 이동속도 감소효과같은 디버프나
돌진업에 아군 사이오닉폭풍 면역을 준다던지 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꺼라고 봅니다.
-사족, 테란은 인스턴트 공격도 많고 범위공격도 더 많고 인스턴트 범위공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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