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결승 테테전 + 블리즈컨 경기 죄다 테란밭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관계자들도 다들 유심히 보겠죠?

이번 결승 경기는 블리즈컨 때 같이 치르니까, 이렇게 되어야 겠군요.

GSL 결승 경기 테테전 + 블리즈컨 자체의 경기들 또한 죄다 테란 강세로 되다가 결국엔 테란밭

그 많은 관중들이 보는 곳에서 온통 테란밭이 되는 모습을 블리자드 관계자들이 직접 두눈으로 확인하면, 차마 부끄러워서라도 고개도 제대로 못 들겠죠.

그렇게 블리자드는 보란 듯이 개망신을 당하고, 그 일로 블리자드 자체에서 내분이 일어나고, 그렇게 블리자드 회사 전체가 흔들리고, 블리자드 직원들은 자꾸 짤리거나 자진사표를 쓰게 되고, 더 이상 회사 운영 및 게임 운영을 하기가 어려워지고, 결국 블리자드 자체가 문을 닫아버리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제서야 DK는 깨닫겠죠.

6줄 부터는 오바임

ㄴㄴ 오바가 아니라 이분 쓰신 글이랑 비슷하게 흘러가다 휘청거린 회사가 하나있음요.

밸런스가 게임의 퀄리티의 전부도 아니죠.
그리고 ell 시스템 덕분에 프로게이머 리그만 없다면 50% 승률이 보장되어서
특정 플레이 때문에 약간 짜증이 날 수는 있어도 밸붕 느끼기는 힘듬.

따라서 gsl 밸런스 만으로 게임이 팔리지 않을 정도로 망하기는 쉽지 않음

그래서 GSL 밸런스 만으로가 아니라 블리자드에서 직접 개최하는 블리즈컨 경기마저 죄다 테란밭이 되는 꼴을 보여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스2는 유즈맵 덕분에 래더가 망해도 살 수 있는 게임.
물론 지금 유즈맵 시스템이 병맛이긴 하지만 그것만 고쳐도 망하지는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