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우 상대한 테란들이 못했다고 하는데 경기 제대로 안본거임

견제 오는 것들 깔끔하게 피해 안받고 막아주면서

점멸로 한타싸움때 의료선 꾸준히 끊어주니 테란으로썬

거신이 있기 때문에 막 의료선만 뽑을 수가 없어서

견제를 자주 갈수가 없죠.

게다가 그래도 의료선 안뽑을 수는 없으니

의료선도 애매해지고 바이킹도 애매해지고 딜레마가 되는거임

장현우가 잘한거

진짜 견제를 한번도 안당했음
점추로 의료선을 잘떨궜고 그나마 오는 견제도 고기로 환류쓰고 추가소환으로 확실히 막은듯

ㄴ그리고 벨시르에선 얌체같이 숨어있던 탐사정이 견제 잘 봐줬구요

견제 오는걸 깔끔하게 막은게 아닙니다.
견제 자체가 극히 드물게 나왔습니다만?

가장 간단하게 마지막 경기에서 장현우가 전면에 광자포 짓고 뻐길때 적당히 앞에서 밀당 하면서 의료선 돌렸어도 충분히 유효타로 들어갔을겁니다. 그런 상황이 한두번 나온게 아니구요

아니 견제를 가기만 하면 이득보는 줄 아나 .....
여기 은근히 테막들 많내 .....
어케 테란이 의료선 보내기만하면 이득보는 줄 아는 사람이 이리 많나 ㅡ,.ㅡa

그 견제를 제대로 못하게 봉인해 버린 게 좋은 플레이 아님?
저렇게 견제 막히면 나라도 견제 못가겠네;

ㄴ뭐 저그전 예전 최연식이나 문성원처럼 끊임없는 견제를 토스전에서 바라시는건가?
드물다는건 기준이 다를수도 있으니 그렇다고 쳐도 견제를 깔끔하게 막은게 아니라니
얼마나 그럼 더 깔끔하게 막아야되죠? 의료선 내리기도전에 병력 한마리도 안죽고
의료선채로 다 폭사시켜야 깔끔하게 막은건가? 건물 안깨지고 일꾼 피해 안받고
막으려고 소환한 병력도 살려막으면 더이상 잘막기도 힘든데

마지막 경기에서 플토가 바라고 또 바라던 플레이가
병력 쪼게서 견제오는 거였는걸요?
완벽하게 방어할 자신이 있었기에 관측선으로 병력이동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기에
앞마당만 완전히 막으면 이긴다 하고 그렇게 포진한거였습니다만?

MePhIsTo/ ㅋㅋㅋ 정면에 캐논짓고 수비 대기 하고 있는데 의료선 돌려서 가는걸
토스가 아무 피해 없이 막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 그 타이밍에 점멸 공방업
다 안됬엇고 병력 정면 대기중인데 본진에 떨어지는 의료선을 피해 없이 막는다구요 ㅎ?

견제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병력까지 잃으면 테란도 큰피해입니다

막경기 테란 입장에서 사용한 빌드 자체가
한타이밍을 노리고 들어갈려고 준비한건데 그걸 시도 조차 못하고 플토에게 시간주면
그 순간 ㅈㅈ임요.
그렇기에 테란 무리하게 상대방 앞마당에서 어케 해볼려고 비벼보다가 눈물을 머금고
후퇴한건데 거기서 견제?
플토가 테란에게 의료선 견제 당하는 흐름 자체에서 벗어난 게임에다가
의료선 견제라고요?

후 테란 관련업 다되어 있고 토스 아무것도 업 안된 관문 병력인데 의료선으로 이익을 못 얻는다는게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 장현우 앞마당에서 교전 일어났을때
역장에 병력 갈린거 의료선으로 태우는 컨 조차 거의 병력 다 죽었을때 나온건 뭐라 설명할건가요?

아니 무슨 의료선이 클로킹 걸리나요 관측선 떠있는데 동선파악 못하게 ㅡ,.ㅡa

무슨 관측선이 수십개가 있었습니까? 애초에 관측선 커트 거의 못한건요?

아 결국은 테란이 못해서 진거지 여전히 사기다 라고 말씀하고 싶으신건가요?
왜 갑자기 거기로 주제가 흘러가죠? 어이없는 분이내 ㅡ,.ㅡ?

딱히 사기다 아니다 라고 말하려는건 아닌데 솔직히 보는 입장에서 테란선수 플레이가
답답하다고 느껴져서 글 올린겁니다.

테란 안해보신분이네.. 타이밍러쉬 초반에 쥐어짜서 오는데 스캔으로 관측선을 끊어요??
나 경기 지겠소 하는겁니다. 일꾼도 쉬고 막 짜내서 뽑느데

게다가 장현우 보시면 살살 관측선 움직여주면서 스캔으로 못끊게 잘 움직여주던것 안보이셨나보네. 저러면 스캔 헛방만 나오죠.

관측선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견제하는 것은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사실 한이석 선수가 거신 모이기 전에 일꾼들 다 데려나와서라도 승부를 봤었어야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