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하나가 칼 수집하는 미친 취미가 있었어서

걔를 따라서 막 종로 으슥한데에 있는 칼파는 가게도 가보고

막 칼 직거래 하는 인터넷 카페에서 직거래하는것도 따라가보고 했는데 씹라;;

막 상가 내부 존나 짱 잘꾸며져있음 일본도 중국 창 서양 칼 창 일본 표창 이런거랑

실제로 요새도 쓰는 서바이벌 나이프 막 이런거 존나 전시해놓고 파는데 흐미 도둑도 들어가서 지려서 못 훔칠듯

그리고 막 지하철에서 칼 직거래해서 지하철 화장실에서 꺼내서 막 만져보고 하는데

레알 옆에 있기 싫은 수준 의대 다니는데 취미는 취미일뿐이라 존중해줘야할지 

아니면 경찰서에 신고해야 할지 솔직히 사회를 위한 결단을 할까 말까 막 애매했음

지금은 아마 끊은듯

가검도 신고해야 소유할수 있지 않나

칼 사면 이미 도검소지허가 있을테고 신고해봤자 뭐 없을텐데요

난 그런 취미 보고 사회를 위한 결단이니 뭐니 생각하는 님이 안쓰러움...

거 불법인데.. 신고하셔야죠;

고상한 취미같은데..돈이 많이들긴할듯..

ㄴ??????????????????????불법은 아니메

도검소지허가 없어도 되는 칼들이 있어요 나이프 종류중에... 첨에 도검소지 허가 없을때 한동안은 그런것들만 모으고 다니더라구요 그러다 생일 즈음에 너무 갖고 싶은 칼이 있어서 허가증 받음 ㅋㅋ 미친놈

실전용으로 콜드스틸에서 마체트 하나 사 두시면 좋스빈다.
좀비 목 벨 때 좋아요
??????

돈 존나 많이 들어요 싼건 4~5만원 하는것도 있고 저도 그런거 하나 선물받았는데 막 비싼건 기십 기백은 우습더라구요... 집에 돈이 많은 애라 한달에 이십정도는 칼에 썼던거 같음... 걸릴까봐 집에 보관도 못하면서 ;;

도검류단속법있습니다.

기준이 15cm이상되는 도검류는 신고대상입니다. ㅋㅋㅋ

친구를 왜 미친놈을 만드시는지..도검모으는게 이상한 취미는 아닌거같은데...글쓰신분 다마스커스강 이라는거 한번 검색해보세요.

네 길이로 허가증 필요 있고 없고 나뉘더라구요 근데 긴것도 어떤건 또 단속 대상이 아니라 괜찮고 머 그런 얘기 하던데...

미친놈 맞죠.. 살인무기를 모으는데 그게 정상인가

뭐가 미친놈이야 ㅋㅋ 취미인데 그거가지고 날뛰는 것도 아니고

평범한 취미류라곤 보기 힘들죠^^:;;

아무래도 살상용으로도 쓰일수 있고.. 한국은 그런데에 좀 민감하니깐요..

물론 미쳤다고 까지 할 레벨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특이한 종류는 맞다고 생각함

도검이 얼마나 예술적인데 저따위 어그로ㅋㅋ

살인할 마음이 있으면 누구나 살인을 할 수 있어요. 식칼이나 장식용검이나 마찬가지에요.

아니 미친놈이라는건 친구라서 + 그걸 화장실에서 사람들 들어올수도 있는데 꺼내서 살펴보니까 그러는거죠... 그냥 본인이 이쁘다고 모으는데 제가 머라 할 자격이 없죠;; 근데 화장실에서 꺼내보는건 미친놈 맞지 안나요 존나 욕했는데 ㅋㅋㅋ

ㄴ그건 친구분이 잘 몰라서 그런 걸수도.

제가 저게 정말 미친 취미라고 생각했으면 쫒아다니면서 구경했겠습니까... 쟤도 저거 부모님이랑 여친한테도 숨기고 모았었는데 제가 이해해주니까 같이 다닌거지... 위에도 말했지만 선물도 받았구요 ㅋㅋ

아무래도 길다란 도검류는 장식용도 되지만 살상용이란 이미지가 강하니깐요..

흉기라면 흉기잖음 ㅋㅋㅋ 저같은 일반인이 보기엔 소장하는 걸로도 상당히 공포심을 줄꺼 같음;;

나이프 갤러리? 아마 이런 이름이었던거 같음 종로에 있는 가게 이름은

식칼은 살인용 무기가 아닙니다 쓰이는 용도가 따로있죠
하지만 칼은 사람을 베는 용도의 물건입니다 예를 들어 수류탄을 모은다고 생각해보세요 제정상으로 보이나요

수류탄은 불법이고 도검은 불법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