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맹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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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8 13:46:31 KST | 조회 | 402 |
제목 |
친구중에 하나가 칼 수집하는 미친 취미가 있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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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를 따라서 막 종로 으슥한데에 있는 칼파는 가게도 가보고
막 칼 직거래 하는 인터넷 카페에서 직거래하는것도 따라가보고 했는데 씹라;;
막 상가 내부 존나 짱 잘꾸며져있음 일본도 중국 창 서양 칼 창 일본 표창 이런거랑
실제로 요새도 쓰는 서바이벌 나이프 막 이런거 존나 전시해놓고 파는데 흐미 도둑도 들어가서 지려서 못 훔칠듯
그리고 막 지하철에서 칼 직거래해서 지하철 화장실에서 꺼내서 막 만져보고 하는데
레알 옆에 있기 싫은 수준 의대 다니는데 취미는 취미일뿐이라 존중해줘야할지
아니면 경찰서에 신고해야 할지 솔직히 사회를 위한 결단을 할까 말까 막 애매했음
지금은 아마 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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