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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8 09:27:47 KST | 조회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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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잠깐 밖에 못흥한다. 전성기가 온다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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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자체의 안정성이 너무 한없이 낮다. 전성기가 와도 기간이 짧다는 말이다.
극과 극을 달리는게 토스고, 그나마 지금은 좋은 쪽의 극으로 마저 달리기 힘든상황.
토스가 견제를 한다?
테란은 왠간하면 건설로봇동원과 생산되는 병력으로 막기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일꾼 왠간히 죽여도 지게로봇으로 별 차이없는 채취량으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병력 생산은 끊어지지않는다.
근데 토스는? 의료선 견제를 막을려고 회군을 해야되거나, 꽤나 많은 수의 병력을 소환해야한다.
게다가 테란은 적은 병력으로도 갉아먹으면서 결국은 막아내서 진출 타이밍이 조금 느려지는 정도겠지만
토스는 아예 씹어먹을 병력으로 와야 견제를 막는다. 이는 테란의 체력이 차기때문에 적당량을 보냈다가는 각개격파만 당한다. 그러므로 진출자체가 도루묵이 된다.
그렇다고 정찰이 좋은 것도 아니다. 오히려 원하는 장소에 즉시 탐색을 할 수 있는 테란의 정찰력을 따라갈 수가 없다. 그나마 멀티 견제 자체도 테란이 궤도 욕심만 안부리면 거의 불가능해진다.
그러면 믿을 건 한타싸움인데, 이것도 유령 안쓰던 과거이야기이지.
유령을 쓰기 시작한 테란은 한타싸움에서도 문제될 것이 없으며, 상성유닛이 재깍재깍 생산된다.
그러면서도 견제를 할 수 있다는거 아이러니.
그리고 적은 분량의 병력으로도 토스 본진을 초토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토스가 견제를 가서 테란이 병력이 없어서 건물 몇개 내주고 갉아먹어서 결국 막는 시나리오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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