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가 왜 그상황에서 추적자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가

1. 황혼 의회 짓고 점멸 찍을 자원이면 거신 탈 수 있지 않았나. 왜 거신 안갔나

사실 선우관으로 큰 재미를 못봤음.

저그는 2멀까지 먹은 상황이었고 프로토스는 멀티 하나, 우관 유닛에 상당히 많은 자원을 소모했고 본진 자원은 서서히 떨어져 가는 상황에서 추가 멀티 없이 로봇공학 - 거신 테크는 좀 무리가 있는 상황. 일단 멀티를 하나 더 늘리기 위해서 빠른 타이밍에 지상 병력 확보가 필요했음.

2. 왜  파수기 안뽑나

2멀티 추가 멀티지역이 역장 수비가 용이한 지역은 아님. 거의 개활지에 가까운 상황이고, 즉석에서 뽑은 파수기는 마나 부족으로 사실 투자한만큼 큰 도움이 안됨. 개활지 전투에서는 파수기 역장보다는 점멸 추적자 다수 학익진이 더 나은 선택이었고, 실제로 한방에 훅 갈수도 있는 상황에서 한번은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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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남앗엇다네요

부화장 파괴시키고 여왕 3긴가 잡고 일벌레 잡았는데 재미 못본거에여?

맞는 말 이게 베스트 오브 베스트의 선택은 아닐지라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긴했음 이제와서 뭘해야했다라고하는건 결과론에 지나지않음

돈 열라 많이 남았는데요 솔직히 거신가는데 일억원이 드는것도 아니고 거신안간건 그냥 실수임

로공이 추적 두기보다 싸잖아..

파수기도 조합안한건 진자 변명의 여지가 없음

ㄴ 돈이 남아있어도 본진 자원이 마르는 순간 그 돈은 금방 소모됩니다. 어차피 그 돈은 게이트 늘리는데 거의 써버렸고, 게이트 늘리지 않고 로보 갔으면 추가 멀티를 못먹죠.

부화장파괴해봐야 일벌레 많이 살아있으면 뭐할거없어요. 안준영 말처럼 이번 경기에서 아쉬운점은 부화장깨면서 관문이나 테크건물 못올려둔거 정도고 그 이후엔 나름 최선의 판단으로 경기 끌어갔음

우관은 어떻게 해야 재미를 많이본거지

자원상황 안보시고 교전상황만 보신듯...

황혼 말고 로보 탈려고했으면 얼마든지 탈 수 있었습니다. 타이밍도 충분했고요

황혼을 탄건 어쩔수 없이 탄게 아니라 점추로 확실한 피해를 주겠다는 의지였겠죠.

하지만 피해 못줬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거신 타이밍 노친거죠. 그래서 진거고...

그리고 본진 마르면 거신테크뭐고해봐야 200병력 만들기 힘듬 그 사이 저그는 무군 뜰 듯

포촉 지은것만해도 7갠가 짓더만

돈이 많고 어쩌고보다 점멸하고 2타 찌르려다가 못찌르고 돌아온다음부터 말린거자나요

freedom2 님이랑 생각같음.

여왕,대군주도 꽤 잡고..병력도 바퀴 위주에 얼마 없어보이고..제2멀도 날렸겠다..

게다가 포촉도 몇개를 강제 했는데..

제가봐도 거기서 끝낼 생각이였다고 보임.

하지만 막히고 끝.

불사조공허로 견재하면서 로보올렸으면 거신테크 가서 유리하게 갈만했는데 다 끝나고 올릴 땐 이미 늦은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ㅇㅇ 그래서 저도 해설들의 말대로 견재와 동시에 건물을 올렸어야했고 못한건 아쉽지만 멀텟의 한계라고보고요. 그 이후 황혼테크 선택은 타이밍상 나름 잘 판단한거라고 봅니다. 여기서 로보테크했어야 했다라는 말은 결과론에 지나지않습니다.

본진자원 마를꺼라고하시는분들은 토스가 멀티가져간건 생각안하시는건가...ㅋㅋㅋ

제 말을 정리하면
1.2우공견재하면서 관문 및 테크건물 못간건 아노눅의 멀텟의 한계
2.그 이후엔 나름 최선의 판단을함
즉 까려면 로보테크니 황혼테크니 하기보단 아노눅의 멀텟을까는게 맞음

충격왕쇼킹//저그는 3멀다시 재건하고있는데 토스는 앞멀만 가지곤 힘들죠. 거기서 찌르든 혹은 3멀가져가기위해서든 병력을 뽑아야합니다.

gjs001 님 말씀대로, 일단 2멀 부화장 날리기 위해 공허 컨하느라 apm을 거의 소모했고, 따라서 본진 건물타이밍이 늦었죠. 그 타이밍에서는 로보틱스 - 거신은 너무 늦었습니다. 본진 자원이 고갈되 가는 상황에서 다음 멀티를 먹기 위해서는 더 빠른 타이밍에 지상병력이 필요했으니 일단 추적자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