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존재 논란 종결. 파스칼

프랑스의 수학자  파스칼.

파스칼이 이미 말햇죠,

 

이름하야 파스칼의 도박,

 

세계는 다음 둘 중 하나다.

신이 있거나, 신이 없거나

 

사람들은 두 종류다.

신을 믿거나, 신을 믿지 않거나

 

1) 신이 있고 신을 믿는경우

대박!.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2) 신이 있고, 신을 믿지않은경우

망.. 애도..

3) 신이 없는데 신을 믿은경우,

신이 있다고 믿으며 도덕적으로 열심히 살았음, 손해볼건 없음

4) 신이 없는데 신을 믿지않은경우,

역시 밑질것 없다.

 

선택은 자유.

 

참고로 파스칼은  내내 신을 부정하다가 죽기전에  신을 믿었다고 하죠. ㅋㅋ

살아 평생동안 한치의 의심도 없이 믿을수있다면야 믿어볼만함

어쨋건 인간의 영생에대한 갈망을 자기만족이지만 충족시킬수있으니

신을 믿는것과 도덕적 삶은 현재 한국에서는 결부하기 힘들죠.

이것도 반박 가능한거네 ㅋㅋㅋ 해보겠어요

파스칼은 자신이 알고있던 유일한 신인 야훼를 기준으로 잡았죠. 하지만 이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신들이 상정되었습니다. 그렇다며 만약 죽고 난뒤에 야훼를 믿었는데 알라가 앞에 있다면?

기네슈가 앞에 있다면?

스파게티가 앞에 있다면?

아후라 마즈다가 앞에 있다면?

뭐... 더이상은 생략하죠 너무 쉽네요;

누가 앞에 오든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면 되죠. 적당한 도덕에 입각해서.

3) 신이 없는데 신을 믿은경우,

신이 있다고 믿으며 도덕적으로 열심히 살았음, 손해볼건 없음

이 부분은 사람에 따라 다르죠
종교를 믿음으로 인해 투자한 시간과 정성이 신이 없다면 결국 낭비한 것인데,
손해가 없다고 볼수는..

롬트 // 근데 문제는 유일교 신자들은 무조건 자기 신 않믿으면 지옥 간다고 하는겁니다.. 누가 오든 도덕적인 삶을 살아 부끄럼이 없어도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ㅋㅋㅋㅋㅋ

뭐 저도 무교니 뭐...
제 삶 알아서 살라고 냅두죠 뭐. 답이야 결과가 나오면 아는거고...
그걸 저에게 강요만 안한다면야.

올바르게 살아보려 노력했는데 그냥 자기 안믿었다고 벌주는 쪼잔한 신이면 뭐 벌 받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