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에 대한 제 생각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님들이 계속 지옥간다~ 죽으면 지옥간다~

 

라는 말을 가볍게 듣는 경향이 있는데요

 

진짜 기독교 에서 말하는 지옥은

 

죽으면 그냥 가면 되지~ 라는 간단한게 아니에요

 

죽은 이후에 지금까지 살았던 그 이상의 영원한 기간을 불속에서 살아야하는

 

말그대로 '지옥' 절대 보내고 싶지 않은곳이죠

 

 저도 지하철에서 천국이 가까이 왔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라는 말이 조금 거슬리기도 하고 그러는데

 

 전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위의 그 무시무시한 지옥에서 살 수밖에 없는걸

 

정말 안타까워 하면서 천국가길 바라면서 전도하는거에요

 

 몰론 그렇게 집요하게 같이 다니면서 하는 그 방법이 무조건 옳다고 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전도하는 입장에서는 그렇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너무 까시지만 말고요;;

 

짜증나는건 이해함;;

 

 단지 저희가 말하는 지옥이

 

그냥 죽으면 가면 되지~ 뭐~ 내가 가는데 지가 무슨상관이야?? 라고 생각할만한

 

그런 간단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전도같은걸 하려는것이니까;;

 

너무 까지만은 말아주셨으면;;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는 배려는 민폐에 가깝죠... 지옥 간다는 말이 배려인지도 그 사람 자신이 되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맞음 불쌍한 사람 도와주는거랑 같죠 봉사활동처럼

아 제발... 안좋은 소리 하고싶지 않아여.... 종교권유 하지말아주세여 ㅠㅠ

저도 그래서 친구한테 적극적으로 권하는 편이 아님;

단지 생각이 들었을 때 제 행실을 보고 같이 믿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넌지시 말하기만 하죠

그건 기독교 입장이고 무신론자 입장에서보면 미친사람같음

솔직히 정직한 방법이면 말이라도 않지
안 믿는다고 지옥간다 뭐다 하면서 하는건 협박으로 보임;

그 지옥이 구라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남..
님이 죽었는데 힌두교 이슬람의 신이 떡하니 버티고 있음 어쩔거임?
아님 정말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존재한다면 또 어쩔거임?
그냥 민폐끼치지 말고 기도나 열심히 하세요..

지옥 문명설 모르시네 ㅡㅡ; 지금까지 죽은 모든 과학자와 철학자, 사상가들이 지옥으로 갔을건 거의 기정 사실. 지옥은 유황불이 들끓는 에너지의 보고이므로 그들이 열심해 개척해놓아서 살기 좋아졌을것이다라는..

그리고 참고로 천국이 지옥보다 온도 높습니다. 지옥이 440도고 천국이 530도였나.. 기온말임

행실이 어떻든 예수를 믿으면 천당가고, 않믿으면 지옥간다는 것 자체가 좀 웃기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에어장 과연 천국 갔을지 지옥 갔을지 전도하는분들한테 묻고싶다

기독교에 대해 제대로 아시고 그런거라면 할말은 없지만

기독교에 자세히 알게 되면 왜 그렇게 되는지 일단은 웃기게만은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