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가도 특전사 정도 아니면 전선투입 안하지 않나요?

거의 다 공병으로 간다던데요, 열심히 건물짓다 온다던데..ㅠㅠ

갠적으로 군대에 있을 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으헝ㅇ헝헣허헣...

훈련소 동기놈은 특공대쪽으로 아프간이였나? 다녀왔다던데 괜찮다고 하더군요

파병다녀와서 1달휴가랬던가.. 그리고 돌아오면 자대가 좀 서먹하긴 한데 갔다온 이야기로 이빨까다보면 전역까지 금방이라고 하던데...

갠적으로 좀 부럽슴.ㅠ

전투병과도 할만한거같음 특전사는 아니라 뭐라 말은 못하지만 소대선임이 갔다왔는대 전투병과 . 개꿀이라고함 위험x (해병대)

파병 자체가 전선 투입이 아닌지라...하지만 전선이 아니라도 폭탄은 날아오죠, 저번에 아프간에서 한 분 순직하심

꿀도 꿀이지만 엄청난 경험이 될듯.. 좋게 생각하고 생각하면 평화유지군? 이니 세계평화에 일조했다는 거창하고 중2돋지만 자부심도 느끼고..

레바논같은 경우 특전사 반 병사 반입니다. 특전사는 전투부대로 수시로 부대 밖으로 나가고요. 병사도 한명씩 껴서 나감. 통역병같은경우는 수시로 나가구요. 병사는 본부, 통신, 공병, 감시, eod, 수송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저는 통신이었는데 중계소 밧데리 교환때문에 매일 나가긴 합니다. 돌아가면서 나가긴 하지만요.

승기린/ 세계평화일조는 모르겠네여 그나라 사정 마다 틀리니 . 자기국민들이 그들을 좋게안볼수도있으니.

ㄴ일단 파병목적 슬로건이 세계평화일조니까요.. 깊이들어가면 당연히 안좋게 보겠죠.. 그래서 간간히 순직하시는 분들도 계신거고;

ㄴ이라크경우는 모르겠는데 레바논같은경우는 한국군에대해 엄청 고마워했습니다. 저희가 주로 도로 깔아주고 학교 지어주고 그랬습니다. un군 사이에서도 한국군이 모범 파병사례라고 칭찬받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