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해설진 평가

채정원 - GSL 해설진들 중 가장 뛰어난 포장력. 말이 빠르면서 별로 꼬이지 않고 하이톤이라 경기 자체를 신나게 만들어 주는 능력이 뛰어남.

안준영 - 맥을 잘 알고 있지만, 너무 디테일하고 장황하게 설명하려고 하다가 분위기 이상해지는 경우 종종 발생. 좀 더 버릴건 버리는 해설이 필요하다고 봄

박대만 - 초창기에 비하면 정말 많이 좋아졌음. 

이주영 - 일부 팬들이 약간 거부감을 느끼는 말투를 사용하는 듯함.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음. 해설 템포가 좀 늦어서 답답한 감이 있음.

기사도 - 해설은 잘하지만, 안준영 해설과 마찬가지로 너무 디테일한 점 까지 보는 것 때문에 해설에 곁다리가 좀 많음. 목소리 톤 자체가 가다듬어지지 않은 것 때문에 약간 인터넷 방송 느낌이 많이 남. 발성법을 연구해서 바꿀 수 있다면 정말 좋은 해설이 될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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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 예쁘다

캐스터들은 뺐는데,

이현주 - 군대 갔다오신듯함. ~말입니다체를 너무 자주 사용

그래도 해설은 역시 엔진

안준영 해설과 기사도는 공감이 안가네요.

저랑 기사도 해설 보는 눈이 똑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상당히 공감되네요.

엔진과 기사도는 현존 해설 중 최고인듯.

공감... 저도 안준영과 기사도 해설 잘한다고 생각하긴하지만, 좀 버릴건 버려야 한다고 봄. 하나도 안놓치고 해설하려다 보니 좀 무거운 느낌이 들긴함. 이주영 해설은 갠적으로 괜찮다고 보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말투인가보군요 -0-;

아직까지는 엔진의 상황분석력과 경기예측은 스2 top이라고 생각함

이주영 해설 말투는 모르겠고 템포가 느린거보단 해설이 늘어져서 다른 해설이 필요한 순간에 방금전 상황을 설명하느라 보는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는것같음... 전체적으론 나쁘진 않은편같은데. 근데 다른 해설들은 다 성장하는데 혼자 성장이 더딘것같은 느낌이 있음.

전부 공감되게 잘 쓰셨네요....ㅋㅋ

채정원이 젤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