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GSL > 온겜이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물론 해설의 전문성에선 GSL이 낫죠.. 그런데 매니아들만 방송을 보는게 아니라, 온겜에서 케이블 방송을 하면서 전혀 스2를 모르는 사람도 스2를 볼거란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한테는 "이건 무슨무슨 빌드고 어떻게 막아야하는데 지금 최적화가 덜되어서..."하는 해설해봤자 모를테니

전문성 좀 떨어지고 게임흐름 잘 못 짚어주더라도 "저건 무슨무슨 유닛인데... 저건 사이오닉 폭풍입니다. 스1에 비해 훨씬 멋있어졌는데, 데미지는 떨어졌죠. 빛좋은 개살구입니다."라는 해설이 좀 더 와닿겠죠.

애초에 곰TV와 온겜은 해설의 방향이 다름...

솔직히 온겜 케이블 방송에서 기대하는건 그거 보고 신규유저가 더 유입되는 거잖아요...

그럼 GSL은 신규유저유입이 안되냐?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케이블 방송보다는 파급력이 낮을 수밖에 없고,

또 접근성도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외국에서도 GSL을 제일 매니아틱한 리그로 칩니다.

근데 온겜 컴 문제는 정말 아쉬움

그렇게 경력 많은 온겜이..

ㄴ 컴이랑 맵 같은 문제는 그냥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 말이 없음. 그건 쉴드치는 놈이 병신...

휴... wcg가 끝나고 까도 될텐데 이틀됬는데 이 난리니...

보니깐 하루하루 다르게 피드백들 받아들이던데...

비교가 될만한 비유를 다시죠 ㅋㅋ

ㄴ MB도 임기 끝나야지만 까야되나요?ㅋㅋ

왜 지웠지 ㅡㅡ;

확실히 스2 해설은 gsl이에여ㅋ하디만 제가 볼 때 온겜넷 해설의 노력이 보이는 만큼 곧 발전 할거 같고... 대중성도 있자나여ㅋ
근데 해설은 둘째치고 맵을 이상한 레더맵을 걸랐단거, 컴터가 장애인인거는 까일만하죠

첫날에도 렉이 있었고, 피드백 넣은사람 분명히 있었습니다.

둘째날되서 옵져버 옵션을 더 낮추고 강행한건 온겜 +WCG죠 주말이라 당연히 피드백 힘들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요.

스1팬 타겟으로 하는 좋은 해설이었음

뭐 까든 말든 상관없는데

진실을 왜곡하면서 까지 실드치는 사람들보면 울컥하게 되네요.ㅋㅋ

맞는 말씀이심.

wcg는 온겜이 계속 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제대로 방송하기 위한 시범적이고 시험적인 성격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방송 딱 이틀했는데 정도가 너무 심하게 깐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보네요
뭐 어느정도 비판을 해야 그걸 피드백삼아 수정할테지만 너무 심한 비난들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여... ㅡㅡ;;;

해설은 좋았음.
운영미숙은 까여야 제맛.

언니/ 온겜이 잡으면 gsl바름 ㅋ 하던 사람들에 대한 반발심리가 크게 작용했죠

닭쳐언니// 컴퓨터 문제는 애초에 그냥 스탭 2명 게임 시켜보면 되는 문젠데, 그걸 안해서 저지경이 되었다는 건 까여도 싸죠.

뒷담화에서 언급한 매니악이란 말에 윤정민 옵을 포함해서 쓸데없이 뇌내망상 과대해석 하시는 분들이 여럿 보임.

시범할려고 하면 제대로 해서 어느정도 성공가능성을 가늠해봐야지...

컴퓨터가 안좋고, 일단 운영자체에서도 차질이있었으면 시범적이고 시험적이여도 욕먹어야죠
ㅋㅋ

음 제가 알기로는 선수들이 자기한테 맞춰서 세팅하고 그컴터를 교체해서 그대로 게임하는거로 알고있는데요

닭쳐언니// 당장 피해입은 선수도 생기는데, wcg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라는건 억지가 심하신 것 같습니다. 비판이던 비난이던 어떤 부정적인 피드백을 들어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ㄴ윗글의 트윗 모음 참고하세여

닭쳐언니// 세팅한다고 GTX 460이 GTX 560 되덥니까;

ㄴ 컴터를 교체한다고요?

wcg 운영 쉴드치지 마요
진짜 뭐 하는거에요
불쌍하니까 이쯤에서 그만하시는게 좋을듯 ㅋㅋ

wcg가 끝날때까지 기다리라는게 아니라 너무 심한 비난을 하지말라는 얘길 한거에요 ㄷㄷ

쉴드를 치긴 무슨 그날 눈에띈 문제점은 다음경기에서도 문제가 되면 그때 문제삼아도 되는데 그날 본 문제를 그날 죽어라고 깔일은 아니라는거죠 ㅡㅡ; 비난이 넘 심하잖음

ㄴ 에이 컴퓨터를 어케 교체해요;;

직접 자기가 쓰던 그래픽카드 가져가서 꽂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ㅠㅠ

해설에 대한 심한 비난은 저도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사양 문제는 슬픔.. 그게 심지어 경기력에 영향을 줬으니까요

컴터 하드웨어 교체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모채널에서 모 플겜머분이 말하시는걸 봐서 그런지 알았음 뭐 자세하게는 모르겠네요 .. 아마 현장에서 지원가능한 하드웨어선에서 그렇게 하는거 아닐까 추측만..

닭쳐언니//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해주셨음 저도 따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애매한 wcg 끝나고라는 표현을 읽다 제가 격양됐네요.
일단 비꼬는 댓글 올려서 미안하고, 무슨 뜻인지 이해했습니다.

닭쳐언니// 그 문제점들이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아니라는게 문젭니다. 그냥 스탭 2명 아무나 뽑아서 한 번 겜해봐라, 만 해도 알 수 있는 문제를 방치해뒀다는 건 그런 기본적인 것도 안해봤다는 거죠. 만약 예를 들어 그날 갑자기 천둥번개가 쳐서 인터넷 신호가 약해졌다, 그러면 쉴드칠 수 있죠. 그런데 그런게 아니잖아요.
춤 공연할 때 무대 리허설 한 번도 안하고 그냥 연습실에서만 연습하다가 올라가면 간격 이상해져서 대열 다 흐트러집니다. 무대 리허설을 안한건 주최측의 잘못아고 까여도 할 말 없는 겁니다.

세팅하는건 자기 장비(키보드 마우스) 꽂고 감도 단축키 등등 조정하고

그러는 거지 다른 건 컴퓨터 그대로 가죠 ㅎㅎ

뭐 저는 비판하는걸 뭐라고 할생각 전혀 없어요 충분히 한소리 들을만하니깐... 근데 항상 정도가 문제라고 생각됨... 중간중간 보면 생각없이 너무 까는게 보이니까 ㅋㅋ

정도가 좀 그렇긴 합니다. 그만큼 모두가 온게임넷에 애정을 가졌다가 크게 실망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온게임넷이 더 잘해야하거 같네요.

현장에서 부품 뜯어서 그래픽 좋은거 놓는다고 돌아가는거 아닙니다.

특히 메이커 컴퓨터의 경우 파워가 감당하질 못합니다. --;;;

ㄷㅊㅇㄴ//

그냥 쉽게 설명하자면 게임은 다른 스포츠랑 틀려서 게임내 PP처럼

중간에 끊어서 세팅,컴퓨터,그외 문제들을 바로바로 해결할수 있잖아요.

물론 애초에 그런일이 없게 준비를 잘하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바로 바로 피드백 받아서 해결해야 되는게

두번째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그 두 가지 모두 실패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