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연봉돋는 탑클래스 말고는 왜 안넘어오는지가 궁금하다 이말임

스1 있어봐야 억대연봉 탑클래스 넘어설 수 없다는거 스스로도 알고 있을거고

스1팬들 말처럼 넘어가면 다 떡실신 시킬수 있을거래고 또 피지컬도 개판이고 그렇다는데

차라리 스2 넘어갈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가

2군 이런 선수는 말할것도 없고 1군 쩌리들도 충분히 고민할만 할텐데

스1팬들도 그렇게 병신으로 보니 스스로는 스2에서 날린다는 애들 얼마나 병신으로 보일까 하는 생각임요.

이런사람들 혹시나 해서 몰래몰래라도 스2 래더 좀 해봤을거고(분명히 전혀 없지는 않을것임)

그중에 좀 돋는 사람이 있었어야 정상인데

그마에 출현한 갑툭튀 캐릭중에 스1게이머다 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다 이거지요.

스2도 만만치 않다 라는 결론을 스스로 냈을거고 와서 쩌리되느니 

작은 연봉이라도 받는게 낫다고 스스로 판단한거 아님.

와서 뚫어볼 자신이 없으니까

철밥통 걷어차기가 쉽지 않습니다.

스1에서 그 각박한 대우를 받으면서 e스포츠에 대한 정나미가 뚝 떨어지지 않았을까요? 한때 정상을 밟아봤던 선수들조차 은퇴하거나 조작에 길에 빠지거나 하는 판국인데 말이죠. 무서워서라도 다른 일을 알아볼거 같습니다. 취미로라야 할수는 있겠죠.

그리고 주변 팀 동료들한테 좀 눈치 보이기도 할거고.. 그리고 어느정도 스1 하던 선수들도 넘어와서 하지 않나요?

사실 스타1에서 쩌리였던 게이머가 스타2가서 잘 할 가능성이 있긴 하겠지만 그렇게 높은것도 아니고, 험난한 스타1 프로게이머 1군에 들어간 과정을 생각하면 넘어오기가 쉽지 않겠죠.

한 두번 해서 스2를 다 알수 있을 정도로 스2가 쉽나; 지금 정말로 스1 선수들이 스2오면 죄다 떡치고 다닐거라는 사람들도 6개월 정도 바짝한다는 전제하에 말하는건데...

그래서 2군 선수들이 연습생들은 대거 넘어와서 지금 스타2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연봉을 받고 인센티브를 받고 있는 스타 1군 게이머가 그걸 포기한다는건
쉽지 않죠.

여기서 논하는건 택뱅리쌍이나 김명운 같은 탑 플레이어들의 성공률이지 1군 쩌리가 스타2 온다고 해서 정종현 처럼 될 수 있다는건 엄연히 다른 확률이고 1군 주전이나 반주전인 선수들은 몇천씩 받고 있는데 1년에 GSL 우승 한번하는 액수인데 굳이 스타2 연습 안하고 그냥 쭉 받고 인센티브 받는게 합리적이죠

xtunespe //조작은 빼는게좋을거같아요 수억원씩 받는 k리그 선수도 수십명이 조작하는거보면..

지들 생각이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