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게 없어서 비유하는것도 거지같지만

스1을 킹오브98로 잡으면

스2는 킹오브11쯤 되죠.

기본틀도 같고 기본적인 유닛들도 같지만

드림캔슬이라든지 슈캔이라던지 드라이브게이지라든지 태그 스위핑이라던지

전 시리즈에 전혀 없는 개념도 생겼고 유닛 스펙도 다 조정되었고

인터페이스도 싹 바뀌었죠

장르가 같고 비슷비슷한 시리즈라고 무조건 낙관하긴 이른듯

아랫글에 '난 광신도가 아니라 무진장 높다고 했을 뿐.' 이라고 하시는데

막말로 무조건 우승함 이란 단어랑 90%확률로 우승함 이란 단어랑 뜻이 거의 똑같은것처럼

사실상 택뱅리쌍오면 사실상 높은데서 잘 해먹을 것이다란 전형적인 주장이랑 다를바가 전혀 없어보임

비유가아니라 완전 다른예긴데요

어떻게 마재윤 같은 듣보가 4대천왕을 이깁니까 안그래요?

일레븐은 대회도 나갈 실력이었는데 98은 못해먹겠음

나도 05년 에버스타리그때 콩에게 탈탈털리는 뱅을 보면서

저거 얼마안가 묻히겠지 안경쟁이 ㅋ

했는데 이렇게 될줄 누가알았나

킹오브98에서 킹오브11 비유는 이상하네요. 킹오브98에서 킹오브11로 오면서 시스템상 겜이 더 어려워졌죠.

킹오브11하던사람이 킹오브13 하는걸로 비유해야될꺼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