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가 스1처럼 피지컬 싸움 될려면요.

아마 공허의 유산 나오고 1~2년 지나기 전까진 절대 피지컬 싸움 구도로 가긴 힘듭니다.

 

그 이유는 일단 피지컬 싸움이 될려면 각 종족 전략과 전술이 거의 끝자락에 다달아야되고...

 

더이상 나올게 '거의'없는 상황에서 실수안하는 사람이 이기는 구도가 되어야 합니다.

 

스1이 급격하게 하락세가 나온 이유가 이거죠. 바로 '실수안하는사람이 이기는 구도'가 되버린것...

 

결국 피지컬 싸움 구도는 보는입장에서 재미가 없습니다. 씨름도 그래서 망했죠. 기술보다 힘싸움위주로 가다가요...

 

 

 

 

그렇다면 스1주축 선수들이 스2 넘어오면 다 쓸어간다는 이야기를 주장하실때 '피지컬'을 내세우시면 안됩니다.

 

스1 주축선수들이 스2넘어와서 다 쓸어갈려면... 지금 스2 선수들보다 '판단력'이 앞서야 되는겁니다... 피지컬 보다는요..

 

 

굳글

근데 피지컬이 베이스가 되어야 판단력이 빛을 발할 수 있죠. 기본적인 피지컬이 후달리는 게 아직도 종종 보임... 피지컬 없이 전략 등으로 승리 챙기는 건 결국 한계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