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임재덕선수 약간 컨디션이 안좋은거 같긴 해요...

빌드싸움에서야 얼마든지 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중요한건 상대의 올인의도나, 견제에대한 반응 특히 상대의 움직임을 읽는 능력이 좀 떨어진것 같아요.

 

의료선견제에 모든 병력이 몰려다니는것이나,

 

오늘 권태훈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상대의 맹독충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했던것도 정찰이 부족했던것 같아 아쉽고,

 

마지막 고병재선수 경기도 밤까마귀의 의도를 조금 일찍 파악했다면 좀 더 다른 대응을 보여줬을것 같아 아쉽네요.

 

전반적으로 미니맵을 놓치거나, 정찰이 제대로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한시간동안 세팅과 씨름했고, 결국 랙문제 해결 못한 채로 경기에 임했거든요.

항상 날이 바짝 서 있을 순 없으니 ,
오늘 탈락은 아쉽지만 뭐 경기가 그거만 있는거도 아니니;

게다가 찰흙모드로 게임했다고 하던데 해상도도 낮추고 평소에 보던 화면이 아닌데 적응을 못했겠죠. 그리고 그렇게 개판인데 열심히 할 의욕도 없어질듯 감독도 열받았다는데 기분도 안좋을테고

ㄴ 재덕신 원래 찰흙모드 하는거 같던데...
모든건 그냥 온겜 책임...스1컴으로 어케 스2를 돌릴 생각을 하는지
모니터 CRT아닌게 신기해씀

하옵으로 돌리는 데 악질의 렉이 생기다니.........재덕신도 정말 운도 없지.....에휴;;
중옵이 오히려 렉이 덜 생기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