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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5 16:26:27 KST | 조회 |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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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기 자칫하면 팀 전원철수까지 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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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O측은 경기 중단을 요청했으나 WCG의 운영미숙으로 경기는 윤영서의 승리로 종료 됐고, 이에 경기 종료 직후 이형섭 감독을 필두로 한 FXO 측은 재경기 판정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반면 슬레이어즈 측에서는 이미 승패가 나왔으니 재경기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양 팀 감독들의 협의가 난항을 빚고 두 팀 모두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열리는 모든 WCG 경기에 팀선수들이 불참하겠다는 의견을 내비치면서 WCG 스타2 대표선발전은 파국으로 치닫는 듯 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FXO의 이형섭 감독이 고병재 선수의 패배를 인정하면서 사태가 마무리 됐고, 최종전 경기는 문제 없이 진행됐다.
이러한 사태에 WCG측은 "시청자들과 관계자들 모두에게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이 없다. 1.7이 최신 버전이지만 1.3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앞으로는 1.7버전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는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 고 밝혔다.
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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