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겜넷에서라도 시원하게 말하는게 다행입니다.

GSL은 블리자드후원이기때문에 불합리한면이 있어도 말을 못하는 입장이죠.

 

 

프로게이머들이 오로지 레더에서만 연습하고 자신들 정보 공개되고

 

리그진행은 랜연결 안되서 가끔 렉 생기고 이런것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못하는게 말이됩니까..벨런스 패치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프로게이머들과 구단은 그냥 속수무책입니다.

 

 

그냥 본인들 손바닥에서 놀던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던지 하는 식인거죠.

 

패치의 방향도 전략을 유저들이 만들어 나가는게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양상을

 

거의 강제합니다.

 

 

스타1의 리버아케이드,탱크아케이드, 다수 발업질럿으로 상성유닛 히드라를 상대,

 

뮤탈 짤짤이..보는 사람을 즐겁게 하는 전략 전술들은 블리자드 패치로 만들어진게 아니죠.

 

근데 스타2는 뭐좀 강하다 싶으면 너프, 심지어는 삭제..갈수록 재미없게 만드는 패치는 탁월한거죠.

 

 

온겜넷에서라도 목소리를 내서 블리자드에 압박을 줘야 합니다.

 

그것이 벨런스든 맵이든 레더시스템이던간에요.

 

게임은 블리자드가 만들었지만 이후의 완성은 프로게이머 및 유저들이 만들어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