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김에 군대관련 뭐좀 물어봄

공대인데

학기중 휴학후 공익 (1학년이나 2학년 끝나고)

졸업후 공익

졸업후 석사따고 산업체였나 암튼 그거

뭐가제일 나음?

공익이면 그냥 공익

얼마 전에 본거같은 글인데;

무조건 휴학후 공익이 제일 나음.

그때도 똑같은 답변 수십개 달린듯

있는 사람이 달라서ㅋ 암튼ㄳ

대학원 갈꺼면 전문연구요원이 잘 풀리면 좋은데 잘 풀릴리가 없음.
공익이면 공익가세요.

휴학후 공익 -> 대학에서 놀던 것에 대한 후회가 밀려옴, 훈련소 4주가 개 짜증나겠지만 2년동안 적절히 사회생활 하는 법 배우면, 보통 몸을 만들거나 자격증을 준비함 => 결론, 2년은 짜증나지만 끝나고 나면 무언가 남음. 또한 2년 후에는 자유로운 진로 선택이 가능!!

졸업후 공익 -> 4년간 배운 전공과는 무관한 일을 해야함, 또한 훈련소 4주동안 머리는 초기화 + 은근 나이가 많아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음

졸업후 대학원 산업체 -> 일단 대학원에서 교수의 노예가 되어야 함, 교수랑 사이 틀어지면 산업체 연결이 힘들어서 현역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교수는 태양이자 신으로 돌변, 2년이 공익보다 힘듬, 또한 산업체 역시, 은근 짜증나게 님을 굴려먹을 것임(빽있음 예외 ㅋㅋ). 다만, 자신이 공부에 흥미가 있고, 적성이 연구라면!! 대학원에서 박사까지 연장하여 전문연구원 시험을 통해 랩실에 나가면서 군생활 대체가 가능!!(다만 이거슨 교수의 최소 5년 노예 ㅋㅋ)

고르라면, 당근 휴학후 공익이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