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만 주워줘도 호감이 생기는 거 같음..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여자애가 수업시간에 선생님 질문에 대답을 못해서 낑낑거릴 때

내가 도와줬더니 날 좋아한다고 주변 여자애들한테 들어뜸..

근데 거기서 끝이었음..

호감이란 게 사소한 친절에서부터 시작돼서

그게 좀 더 진전되면 골인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봄..

후배 발밟고 괜찮냐고 호들갑떨었더니 좋아한다길래 친구가 이유물었더니
사소한걸 잘 챙겨줘요..응?

잘생기셧나봐여

전 술 못마시는 여자애 소주잔 몰래 비워주고 물담아줬더니 cc로발전...

ㄴ 으잌......능력자시다.....아니지 울과는 여자가 많아서 ㅡ,.ㅡ 잘못해주면 소문이 너무 빨라서 ....

ㄴ근데 외모는 잘난편이아님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2학년선배라서 동경해보이는거 +@ 가 된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