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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5 01:06:07 KST | 조회 |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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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딩가실 분&현직 대딩을 위한 여친이 생기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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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싸질하면서 댕기면 룩간지가 엥간치 쩔어도 그냥 이상한 놈 취급 받습니다.
이건 무조건 에러.
드라마나 만화 처럼 우연찮은 사건으로 누군가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해서
서로 사랑에 빠지고 이런 거 기대하지 마시고.
소개팅에서 눈맞는 거 빼면 일단 사람이랑 어울리는 게 중요함.
활발하게 놀면서 잘 노는 그룹이나 학과,
혹은 동아리 내에서 일정 이상의 지위를 확보하시면 관심도가 확 올라갑니다.
조금 떨어지는 룩간지도 성격으로 커버 된다는 말은 이런 상황을 두고 말하는 거임.
좀 괴랄하거나 깨는 놈이라도 타이밍에 따라서 용서 되는 듯함.
오히려 잘 놀면서 좀 튀면 신기한 거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먼저 다가오는 경우도 적지 않고요.
어쨌거나 시작은 자신이 속한 조직 내에서 일정 이상의 지위를 확보하는 겁니다.
적어도 저나 제 주변은 다들 그렇게 시작함.
물론, 사귀고 나서 그 관계 간수하는 건 또 다른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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