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안하는것도 선택이라 하시는데

전혀

한사람이 투표를 안하는것은 개인의 자유니 뭐라 할수는 없습니다

유럽에는 투표를 안할시 벌금을 쳐물리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법이 없으니깐요

그런데 정당에서 투표를 하지말자고 주장을 합니다

이건 문제가 됩니다.

투표를 하지말아서 개표자체를 막는것은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행위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겠다는거죠.

이 투표반대 운동을 한 정치인들은 앞으로 두고두고 까입니다. 이걸 쉴드 쳐줄 생각하지도마세요

그 제주도 한나라당 의원도 존나 까야하고요

정치떡밥 안물어야지

침묵도 선택일수는 있지만 그 침묵은 결국 아무것도 바꿀수없음

ㅇㅇ

단순히 투표를 안하는것은 안됨이라고 하면 안되죠.
지난 무상급식투표는 안할 만한 이유가 충분합니다.

전부다 논파할수있습니다
말해보세요

흔히들 하는 개소리가 곽노현 교육감의 안은 1안도아니고 2안도 아니란건데
설마 이소리하지시는 않겟죠

투표 포기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다는 소리까지나오다니.ㅋㅋㅋ

미치겠음..아주.

투표도 투표 나름입니다. 공산주의마냥 선택권이 '제한된'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또 모르죠. 이번 투표는 그만큼 어이가 없는 투표였구요. 단순히 정당이 반대운동(민주당이!) 펼쳤다고 해서 그게 투표가 안됬다고 보면.....글쎄요.

솔직히 오세훈이 시장직 건게 어이가 없을 뿐(...)

취소라는 선택지가 있느냐 없느냐. 그리고 그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실제 주민투표의 경우 취소 역시 가능하다는 것이 선거법에 정해져있는 사항이었으며 선택지 자체를 잘못 만들었기에 지지를 받아야 할 지지층조차 둘중에 고를게 없어서 찍기 싫다는 경우까지도 있었습니다.

오토님//

이유한번 들어봅시다.

리얼카이//
그레서 취소가 없어서 민주당에서 투표반대운동을했나요 ??
이거 투표안하면 취소라도됨 ????

가장피해본건 그 둘중에도 선택지가 없었던 수꼴들인데 민주당지지쪽이 그런소리를 하는거보면
그저 웃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팽귄통조림 // 취소되지 않았나요? -_-;

미러문// 아뇨 취소가아니고 현제 하고있던방안 = 즉 민주당에서 제한한 1안입니다

투표율 3분의1 못넘기면 취소<<<라는게 규정에 있으니까요

팽귄통조림 // 아.

펭귄 // 네. 투표율이 일정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실제 한나라당의 경우 그 이전 제주도에서 '나쁜투표론'을 펼치며 주민투표를 취소시키려는 시도를 먼저 했었죠. 이번 선거의 경우도 그래서 총 선거율 미달로 개표도 안하고 취소가 되었고 그것 역시 선택지중 하나입니다. 취소가 가능한 투표의 일종인거죠. 모든 투표가 무조건 해야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다만 그 와중에 벌어진 정치인들간의 싸움은(이번 서울건도 과거 제주도건도 모두 다)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Fact는 왜곡할 필요가 없죠.

먼저 무상급식 투표를 해야하는 이유를 들어봅시다 원론적임 썰은 제끼구여

선출직 투표는 투표율이 아무리 낮아도 당선자가 나옵니다. 때문에 투표를 안하면 그건 사표가 되어 의사 반영 과정이 왜곡되죠.

하지만 저번 서울시 무상급식 투표는 특정 안건의 찬반을 묻는 투표입니다. 그리고 투표율이 1/3이 안되면 이 안건에 대해 따지는걸 기각한다는(즉, 원래 정해진대로 실행하겠다는)게 규정으로 정해졌구요. 이 상황에서라면 투표에 참가하지 않는것 역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첨언하자면 민주당에서 무투표운동을 벌였던 이유의 핵심은 투표에 있던 선택지 문제입니다. 서울교육청에서 제안했던 방안은 투표 선택지에 없었고 둘 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중간 타협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당시 교육청에서도 엄청나게 반발했었죠. 게다가 더 ㅄ같은게 '반대'라는 선택지를 안만들어두다보니 한나라당에서조차 우왕좌왕했었습니다. 결국 투표 하자는 쪽으로 의견은 모으게 됬지만 내부적으로 상당히 시끄러웠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오세훈의 시장직을 건 병크에 망했죠.

리얼카이// 어차피 2014년이면 시행되는 거였고, 정치쇼다 뭐다를 떠나서..

A,B안건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냥 무상급식 자체를 하지 않았으면 했거든요

A,B안건 둘다에 포함안되요.

그냥 그런거 필요없고,급식질이나 높였으면 하는거였죠.

그래도 투표하러 갔습니다.<<이게 맞는거지.

아..정치적쇼고,내뜻은 없는 투표다 포기<<이게 맞을까요?

모든지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해야되는거지 자기가 원하는대로만 할순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 생각이 틀리니깐 투표를 해서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는거구요.

거기서 이 투표는 나쁜투표니 하지마세요 하면서 이런저런 이유를 들먹이면서

선동질 하는 경우는 근래들어서 정말 촛불과 버금가는 최악의 선동질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오세훈의 정치쇼이자 세금낭비 크리. ...서울시에 세금 내는 입장에선 정말 속터질 노릇이죠. -_-

두냐몽// 그게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지않겠다는겁니다
표까서 많은쪽을 존중해야죠

리얼카이//
무효되도 교육청 방안안합니다
가장 어이없는뻘소린데 교육청이 서울시장 위에 있지않거든요 ?
서울시의 세금때어다쓰려면 서울시의 방안을 따라야합니다

투표권 절대 포기 하지마세요.

국민으로서 할수있는 최소한이자 최대한의 권리입니다.

정치권 선동질에 놀아나는 사람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재미 // ㅇㅇ 전부는 아닙니다만 반 정도는 동의합니다... 다만 그걸 한나라당이 먼저 써먹었다는게 개그죠. 그리고 결국 최종 잘못은 충분한 선택지를 안만들어서 결국 자기들 유리하게 해보겠다고 했다가 오히려 어느 진영의 지지도 못받고 망한 서울시의 병크입니다.

루시드콩// 민주주의 몰라요 ? 아니 주민투표가 있으니 투표로 의견을 조율하잔건데
투표를 해야할 이유를 물으시면

그레서 한나라당도 까자고요

진짜 투표하지말자고 한새끼들은 다까야함

펭귄 // 그래서 주민투표시 사안을 잘 정해야 합니다. 주민들이 선택할만하다고 인정하는 선택지가 있으면 이따위 투표율이 나올리가 없죠. 솔직히 반대론자들도 많많치 않았는데 반대라는 선택지조차 없는 투표를 보면... 한숨밖에 안나오죠. 실제 뉴스 인터뷰등을 통해서도 많이 확인된 사실입니다.

이 경우엔 투표안하는거랑 무상급식 찬성 쪽을 같은 의견이라고 간주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시장이 투표를 자신의 정략적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팽배한 상황에서 기왕에 두가지 모두 같은 의견이라면 시장의 행태에 보다 강하게 거부감을 표할 수 있는 투표 기권 쪽을 선택한 사람이 많았던 거죠.

펭귄 // 여튼 잘못된 정치공작은 까야 제맛. 참고로 전 투표 안했습니다. 어느 한쪽을 지지하기 보다는 저따위 선택지를 만든 오세훈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개표하면 수백억이 더 날아가는데 세금 내고 있는 입장에서 괴씸해서 용납을 못하겠더군요.

리얼카이// 그것이 투표반대운동의 이유가 되지는 않는데요
특히나 민주당에서 반대운동을 했다는사실을 잊지마세요

리얼카이// 어이없는소리인데
개표안해도 이미 주민투표 확정인점에서 수백억 날아갔습니다

두냐몽// 그러니깐 반대하실꺼면 투표로 반대하라고요
민주주의 몰라요 ??
상대방의 의견존중은 쌈싸먹나 ?????????????

펭귄 // 개표 하면 수백억이 더 날아갑니다. 그건 알고 계신지요?
솔직히 민주당 별로 안좋아하고 무투표운동도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내가 낸 세금이 헛된곳에 날아가게 생겼는데 그걸 조금이라도 막는 선택지가 있고 그게 법적으로 허용된 정당한 권리인데 사용하지 않는게 더 웃기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펭귄 // 더불어 첨언하자면 투표에 반대라는 선택지 자체를 안만들어놨죠.

원론을제끼자했는데언급하시네 원천젇으로 조율이안되는투표인데그기능이무슨 의미가있습니까
떡밥제대로물고싶은데스맛자판적응이안더ㅣ네여 쩝

원론을 왜재껴요 원론이 가장중요한데
어이가 없내
가장 중요한건 투표를 한다는것입니다.

그럼쉽게애기해드릴게요
이번투표가 조율이라는 기능을 실현가능한다는 이유를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