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돌아 댕기는 유행어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아님?

유행어 어원이 뭔지는 다 알긴 아는데

 

이미 이렇게 퍼져 버린 상황에서 뭐 어쩌겟음?

 

주위에 부왘이나 오오미 그런거 쓰는 사람 있으면 그냥 그려려니 하는데

 

전에 임요환 콩 스2 할때도 임요환이 오오미 쓰고 그랬는데

 

알고 썻겠음? 그냥 인터넷 유행하니까 썻겠지

 

도가 넘으면 안되니까.
근데 디씨에 그런거 없엉

그게 더 문제라는거 ......
그러다 방송에서도 쓰고 그럴때가 옴.
방송 작가들도 인터넷 하니까

뜻 아는순간 쓰면 안되죠

간지도 케이블에선 종종 쓰이고 잇음;

인터넷으로 저러고 놀다가 무의식적으로 실생활에서도 저렇게 놀게 되고, 저 드립들의 유래에 깔린 편견이나 조롱 의도 같은게 내재화되는걸 걱정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