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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3 13:30:18 KST | 조회 |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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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때문에 삶의 의욕이 사라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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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390 만원 받고 .
지금당장 어떤 일을 안해도 내나이 . 20대 이제중반인대 40 넘어서까지크게 돈걱정이 없고 .
사람이 일을 할려면 뭔가 현재 닥치고있는 상황이나 . 꿈이나 그런게 있어야 하지만.
복권을 그렇다고 사회환원? 이런걸 하면 나조차 인간에 불과하기에 . 엄청난 후회를 할꺼같고 .
복권 당첨 되고 가본곳. ...
북창동 .. 역삼동 요정 . 텐프로 업소 유흥쪽 친구랑 몇번 가보고. ( 로또 했는대 주식 대박 터졌다고 둘러대고.. )
자선단체에 100만원 기부 .
예전에 피자를 그렇게 좋아했지만. 돈이 있으니 맘껏 ㅁ먹으면 건강 안좋아 지고 살찌고 자제하고 .
친구들에게 자주 사주는펴이지만 . 매일 사주면 뭐랄까 . 날 물주 취급할까 그러지도못하고.
내20년후 발전 없는 사람이 될까바 ㄷ정말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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