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종족별 공식 승률입니다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268287

표를 보면 알겠지만 북미와 유럽에서는 다이아 이하 선까지 프로토스가 테란을 찍어누르고 있고

북미 마스터+그마까지 가면 승률이 48%까지 갔다가 한국 마스터+그마까지 가면 43%까지 줄어듭니다

즉 실력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플토가 테란에게 어려웠다는건데 그렇다고 플토가 유리하게 패치를

하면 가장 많은 유저대를 차지하는 북미와 유럽 다이아급 이하선에서 테란과 플토의 밸런스는 완벽히

붕괴한다는걸 의미하죠 

그리고 tvz같은 경우 실력이 올라갈수록 저그가 테란 상대로 유리해지는 경향 역시 엿볼수 있네요

그래도 약간 테란이 유리하지만  

아무리 봐도 저프보단 테프가 훨 언밸이었는데 아니라고 박박 우기는 사람들 많았는데 테프가 훨 언밸이네요

플토 대 테란 같은 경우 전 서버와 랭킹에 걸쳐 비교적 안정적 승율을 보내주는 반면에 한국 마스터와 그마에서만 심각한 불균형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한국 마스터+그마는 전세계 스타2 유저의 1%에도 못미치죠..이 유저들만 만족하는 패치를 만들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세계최고라서 말하는 GSL에서 프로토스 승율좀 보면 ㅡ.ㅡ뭔가 안맞다 생각이 들텐데

프로토스가 그만큼 컨트롤하기가 용이하지 않다는 반증인지도 모르겠네요. 수비하다가 삐끗하면 게임 끝나는 역장의 존재 때문인가...

이것이 ell 매직?

이정도면 밸런스는 스2를 즐기는 사람들중 소수 0.1%만 제외한다면 완벽한거나 다름없내요..그마정도의 실력자가 아니라면 종족버프는 없는것과도 다름없고..

근데 한국 마스터나 그마뿐만 아니라 그 밑에 잡금에서도 테란 강세는 여전한거 아니에요?
물론 승률 수치는 50% 겠지만, 그러니까 상위리그 플토가 하위테란에게 털린다던가.

마스터+그마가 프로토스 신나게 털어주고 있는데도 전체 리그 따져서 플토 승률이 49%라는건 다이아 이하에서는 플토가 테란보다 더 높을 승률을 올리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ㄴ 그렇군요 그냥 내가 털리는거구나

결국 gsl도 스1리그처럼 맵으로 밸런스를 맞춰야할듯.

와 이걸 보니 오히려 북미나 유럽은 프로토스가 저그를 앞서고 있네요? 한국 저그들이 뛰어난 것 같네요. 테저전도 오히려 북미나 유럽은 벌어졌는데 한국은 비슷하고.

본문이 잘못된거 아닙니까?
실력이 올라갈수록 테란이 저그 상대로 유리한게 아니구요?

릭키드 /북미나 유럽 마스터+그마에 비해 한국 마스터+그마가 한수위라 평가할수 있고 한국은 북미나 유럽에 비해 테프전에서 테란의 승률이 대폭 낮아지거든요

또한 전 리그 통털어서도 역시 북미나 유럽보다 수준이 높다고 할수 있는 한국섭에서 저그가 좀더 강세를 보이죠

하지만 한국섭에서 보면 테란 대 저그 전체 리그는 테란이 49%의 승률인데 반해 마스터와 그마는 52%로 상승하죠. 이건 또 심도님의 이야기에 반대되는것 같네요.

어제 동래구 선수가 해외 라이브 인터뷰에서
종족중 특히 해외 저그가 한국 저그에 비해 뒤쳐진다고 말했죠 ㅇㅇ

ㅋㅋ 상위 1%를 위해 조율을 할 수 없다? 이 꼴로 놔두변 저 상위플레이어들의 구도가 밑에까지 좌좌좍 퍼질 건 왜 생각못하지 ㅋㅋ

ㄴ 밸런스는 계속 조정할테고... 확장팩나오면서도 조정될텐데.. 상위 1퍼센트도아니고 상위 0.1퍼센트를 위해서 99.9퍼센트를 버리는게 더 말이 안되지 않나요? 지금정도면 그마수준만 떠나서보면 밸런스엄청 좋은거아닌가요? 뭐..맨날 온종족한테 번갈아가면서 발리는 테징징이라 밸런스가 좋은건지 나쁜건진 잘 모르겠는데.. 통계표만 보면 절대 나쁘다는 생각은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