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개털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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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2 02:06:22 KST | 조회 | 186 |
제목 |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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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설이 비판을 많이 받는것도 단순히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다.
분명 어딘가가 해설자의 미덕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일거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자존심과 총명함을 믿는것인지 주위와 타협점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미덕의 함양은 계속해서 단련을 동해 얻어진다고 했다.
해설자로서의 미덕 또한 칼같은 산술적 중립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중용의 실천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간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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