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테전 의료선 징징

프테전에서 문제가 생기는건 의료선의 생존력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그 이유는

프로토스 대공 공격의 호구성입니다. 

대공 단일공격에서 점추가 아니면 지상에서는 따라갈수가 없어서 못잡고 공중도

불사조가 아니면 따라갈수가 없는데 불사조로 잡으려고 하면 한세월이죠.

(아니면 우주쓰레기같은걸 끼얹나?)

대공 범위공격은 집정관의 공격과 사이오닉 폭풍인데

둘다 범위가 작은데다가 집정관의 공격은 사정거리가 짧아서 후방에 위치한 의료선을 전투중에

잡기도 힘들고 사이오닉폭풍은 공중유닛 특성상 맞추기는 어려운데 피하기는 쉽고

고위기사와 집정관 모두 이동속도가 의료선을 평지에서도 따라잡지 못하고 

공중유닛이라 공중 범위공격을 가진 프로토스유닛이 지상유닛인 관계로 지형을 사용해서 도망가기가

굉장히 쉽게됩니다.

점추 고기 불사조나 공허까지 뽑았지만 의료선은 살아돌아갈 뿐만 아니라

가격은 싼편이고 생산력까지 뛰어납니다. 200/200에 저글링처럼 2마리씩 나오죠.

위에 말한 의료선 자체의 생존률이 높기때문에 중간 교전을 프로토스가 계속 이기더라도

의료선만 살리다보면 나중에 사이오닉 폭풍을 다 맞으면서 싸워도 이기는 게임까지 나오는거죠.

안그래도 견제유닛 많은 테란인데 의료선이 생존력까지 좋으니까 가성비가 올라가는거죠.

그래서 후퇴하는 의료선을 잡을수 있게 이동속도나 가속도를 더 낮추거나

아니면 hps나 체력을 줄여야된다고 생각함

징징- 그냥 의료선 없에고 의무관 만들어줘 사폭아 낑겨서 죽는 여자목소리가 듣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