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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1 09:28:34 KST | 조회 | 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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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사기는 정당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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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유저들을 붙잡기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스타2는 1부작이 아닌 3부작이라는 상당한 롱런을 뛰어야하는 게임이라는걸 생각해야합니다
롱런을 해야한다면 소수의 헤비유저들을 붙잡는 것 보단 기반이되는 다수의 라이트유저들을 붙잡아서 군심, 공허의유산까지 사게 만드는게 마케팅적으로 옳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이트유저를 노리다보면 RTS 입문을 스타2로 하는 경우도 생각해봐야합니다
그 결과 블리자드가 선택한 것이 오늘날의 이것입니다
자유의날개는 기존의 RTS보다 신규유저에 유독 더 친절한 게임입니다
상당히 친절하게 설명 되어있는 튜토리얼
스타2를 함에 있어서 매우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기본기를 훈련시키는 싱글플레이
그리고 스타2에 재미를 부여함과 동시에 여러 컨트롤과 상황을 부여하는 미션 등 신규유저에게 스타2에 익숙해질 기회를 상당히 많이 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료체험이 "테란"으로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 모든 것을 미뤄보아서 스타2는 초보자에게 매우 친절한 접근을 했으며, 초보자들은 이 과정에서 "테란"을 하게됩니다.
그렇다면 "테란"은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요소가 됩니다
초보자들이 먼저 접하는 요소가 된다면 다루기가 비교적 쉬워야하며, 초보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올 수 있어야하는 메리트가 있어야합니다.
RTS에서의 그러한 메리트는 "래더에서의 승리"이기에 테란은 비교적 강한 면모를 띄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RTS에 있어서 종족간 밸런스는 반드시 맞춰야하는 요소라고는 생각하지만 스타2는 3부작으로서 롱런을 해야하고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시기이니
유저층이 떠나지 않는 한의 어드벤테이지가 존재하는 밸런스가 현재 상황에 필요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현재의 1.3.6은 유저층이 떠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염려됩니다. 그렇기에 1.4가 적절하다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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