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깜디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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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0 12:18:50 KST | 조회 | 267 |
제목 |
이번 스1결승으로 되돌아본 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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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을 말하자면 스2는 스1와 같은 길을 가기엔 그 길이 많이 험난 할것임은 틀림없다.
스1에 비해서 한방싸움으로 승패가 결정나는 경우가 많아서 관중들이 흥분상태로 게임을 관람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기때문에 별로 긴장감이 없다.
거기다 게임속도마저 빠르기 때문에 대전에서 컨트롤이 들어가기 쉽지 않고 스2 특성상 유닛들이 뭉치기 때문에 대단한 컨트롤을 시전했다해도 200:200 싸움에선 거의 티가 나지 않는다. 3D로 이루어진 케릭터와 맵때문에 유닛간의 구분이 2D보다 힘들어 졌기 때문에 게임 몰입도가 스1보다 떨어지는것또한 사실이다.(최하옵과 중옵을 비교해보면 유닛간의 구분력이 최하옵때가 더 높다는것을 알수있다.)
스2의 종족간의 완성도를 떠나서 시스템상 구경하는 사람보다 플레이 하는사람이 더 재미있게 만들어 졌기 때문에 스1만큼의 관중을 끌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
일단 온게임넷의 스2리그 개최로 게임의 접근성을 높이는것이 필요하며 스1처럼 스타급 게이머를 배출하는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본다.
이번 wcg이후로 온게임넷의 행보에 주목해볼 필요가있다. 만약 온게임넷이 스2리그에 가세한다면 스2는 조금더 빠르게 성장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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