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후 테프전 양상이 상당히 바뀔거 같은 생각드는 사람은 저 뿐인가요?

지금까지 토스가 두려워 했던 내용은 단지 111하나만 가지고는 아니자나요.

막상 111대비하려고 준비했더니 2배럭 불곰푸쉬 같은 패이크 빌드와

111이 진출할 시점에 플토의 본진까지 별 방해 없이 도달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병영 빌드탐 증가로 패이크 빌드에 대처하기 조금이나마 편해졌고

불멸자 사거리 증가로 전방에서 부터 플토 본진까지 후퇴하면서 진출 병력 갉아먹기 용이해 졌습니다.

즉 아예 질럿을 뽑지 않고 1-2기의 불멸자 소수 파수기 질럿없이 추적자 중심의 병력으로

병력차이가 나더라도 상대 본진 입구에서 111의 병력을 조금씩 소모시켜 가면서

본진까지 빠지는식의 소모전 플레이가 가능해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플토가 공격적으로 플레이 할 수 가 있어졌자나요.

이런 식의 개념 변화가 지금의 테프전에 큰 변수가 될 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으신가요?

저번 코드 S 퍼즐 김상준 선수 32강 게임 보시면 멸자 사거리 1 늘어나면 정말 무섭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빠른 로보 올리고 멸자 찌르기하는분들한테는 양상을 바꿀만한 패치 맞는듯

개인적으로 이번 패치에서 플토에게 큰 기대를 거는건
차원분광기의 적극적인 활용이예요..
질럿4마리만 실고 가도
적 본진에서 변신해서 추가 병력 뽑고 드랍시도하면 수송선2대의 효과

ㅇㅇ 멸자 사거리 1증가 이거 몹시 큰거져
스타1때 마린사업 안했을때와 했을때
드라군 사업 안했을때와 했을때
히드라 사업 안했을대와 했을때는
정말 차원이 다른 유닛... 바퀴도 사거리1증가되면서 꽤 많이 좋아졌구요.

집정관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