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GSL 판에는 장마가 시작되고 있다

얼마전 코드s에 20테란이 합류하면서

 

많은 플토, 저그유저들... 뿐만 아니라 테란유저까지도 입맛을 날렸습니다.

 

벌써 스2망드립과 개인적인 밸런스안, 한 페이지당 꼭 하나 이상은 볼 수 있는 DK라는 알파벳

 

그런데 그것이 소나기였으면 좋았을걸 바로 어제, 남서쪽에서 태풍 메미, 나비등이 몰려왔습니다.

 

바로 코드a 승격강등전에서 네임드 플토들이 대거 탈락한 것이지요..

 

동시에 많은 테란게이머들이 기회를 얻게 되면서 앞으로의 GSL 그림은 스케치가 모두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좁은 코드a, s로의 진입장벽이 가로막고 있는 현 시점으로부터

 

앞으로 꾸준히 몇시즌간은 이런 테탕 세상을 경험해야 할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현재 테스팅 되고 있는 1.4.0 패치 내용에 별다른 프로토스와 저그 종족의 상향안이 없다는 것이죠.

 

 

테란크래프트2 라는 말이 현실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확장팩이 흥하기 이전에 스2가 망하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