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도 밸런스지만..

게임 자체가 재미없어져서 접는 사람많음.

 

RTS의 한계라곤 얘기하지만..

 

어차피 게임만 굉장히 잘 만들었다면

 

장르,시대 핑계도 필요없이

 

일반 게임 유저들이 많이하게 되어있어요.

 

뭐 물론..게임수명이 과거보다 짧아진거에 대한 부정은 안하겠음.

 

그래도 최근에 나온 게임들중에 1년 이상간거면 잘된거라 생각하는데.

 

스1이야..뭐..제 입장에선 그걸 아직도 하고 보는게 신기하지만..

 

스1 팬들이 스2로 넘어온다면 달라질까요.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큼.
스1때야 너도 나도 피방가서 한게임식 하는 완전 스타 붐 시절이엇꼬,
지금은 이거저거 할거도 많고 취향도 다양해 졌고..

스1팬들이 넘어온다는거도, 만약에 스1리그가 축소되고 온겜넷에서 스2 방송을 한다 하더라도
스1 팬이 스2를 본다는 것이 ... 자연스럽지 않은듯...
그냥 스1팬은 더이상 게임 방송을 안볼거 같음

ㄴ 진정 게임유저라면 스1->워3->스2 자연스럽게 이어졌을거라고 생각하네요.

애초에 스1에 길들여져서 워3 게임방식 자체에서 이질감을 느꼈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보여요.

스2가 나와도 이모양인데..

취향이 다양하죠.오픈때 이미 재미보고 떠난사람도 많을듯해요.

그나마 지금 있는 유저들이 스2가 재밌어서 구매하고 하는사람만 남은듯한데..

이런저런 이야기는 솔직히 핑계거리고.

순수하게 "게임"을 더 잘 만들었다면(재미,호환,사양,밸런스)등등..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했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