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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0 02:07:31 KST | 조회 | 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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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기 토스의 스2입문부터 래더를 접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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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스타2 오픈베타 시작
스1 헌터해도 자원 2~3천씩 넘기던 호객이었음
타이커스 전투복 인트로 보고 침질질흘리며 히페리온으로 빨려들어감
켐페인정복-> 협동전으로 매너있는 스2유저를 보며 스2에 녹아들어감
차관도모르고 관문 10개씩 짓고 랠리로 뽑으면서 (와 님 잘하시네요) 라는 브론즈 리거의 칭찬을 받음
친구에게 스타크래프트2의 인터페이스의 편리함과 캠페인의 재미와 그래픽의 쩔음을 묘사하며
스타크래프트2를 전도하는 미친 광신도 역할을 자처 (하지만 주변반응은 썰렁)
오픈시즌부터 차원관문 패치 너프 전까지 매우 해피한 스타2 생활
골드리그부터 시작하여 다이아리그 까지 정복 한 순간, ! 차원관문 너프
잉카의 몰락시기에 나도 같이 몰락
멘탈 붕괴로 GSL만 시청하다가 금일 경기를 보고 있는정과 없는정이 모두 떨어져 나감
정말 사랑했던 게임이고 좋아했던 게임이고 정력을 쏟아넣었던 게임이라 너무나도 아쉬움
이제는 정말 확장팩까지 안녕인듯.. 안녕 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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