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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18 15:00:30 KST | 조회 | 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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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허영무정도의 그릇이 스2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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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진영
끼가 많음. 저그전은 거의 김택용이라고 불리는데
아직 테란전이 많이 부족하지만 저그전에서 해답을 찾은 같은 방법으로 연구하면됨
신박은 해답을 들고 나와줄거라 믿음
2. 서기수
역장이라는 사기스킬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선수
솔직히 스1의 스톰을 대체할 만한 스킬은 역장임
기본기도 탄탄하니...
3. 크리스 로란제
그냥 실력이 좋은 선수라고 평가하기보다는
배우는 능력이 매우 뛰어남. 본인이 개발하는 면도 있지만
절대로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는 모습이니 이번시즌도 8강까지는 갈듯
제가 안홍욱이랑 정우서, 정민수, 박현우 선수를 뺀 이유는 스타일을 너무 잘 간파당하고 설사 변칙을 준비한다고 해도 너무 완성도가 떨어지는 변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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