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사회에서 게임계를 바라보는 시선(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야 함.
- 이는 자식에게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서 게임이 방해가 되기에 게임은 학생의 천적이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들, 선생님들 혹은 그 외의 어른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
2. 게임 기업에서 게임을 만들 때, 너무 상업적인 성격으로 만들지 말고, 게임은 게임답게 만들어야 함.
- 대표적으로 RPG의 경우, 10년 전 안팎의 구작 게임들은 게임이 게임답고 재미가 있었던 반면, 언제부터인가 '강화'라는 시스템이 나오고, 그 외의 여러가지 도박적이고 상업적인 요소들이 많이 나오면서 이제는 거의 모든 RPG들이 죄다 현질 전용게임으로 변질이 됨. 대표적으로 '메이플스토리'만 봐도 주문서, 장비강화, 감정(미라클 큐브), 4차 스킬 마스터리북(확률) 등의 도박적이고 상업적인 요소들이 판을 치면서 유저들의 절반 이상이 장사꾼들임. 게임을 이런 식으로 만들면 일반 유저의 입장에서는 현질을 하지 않은 남들에 대한 열등감이 생기면서 게임에 점점 흥미를 잃게 됨.
3. 게임 기업에서 게임을 만들 때, 멀리 보면서 투자를 과감하게 할 필요가 있음.
- 대표적으로 NC소프트의 '리니지1', '리니지2', '아이온'만 봐도 얼마나 과감하게 투자했는지 알 수가 있음. 게다가 현재 CBT중인 '블레이드 앤 소울' 역시 엄청난 투자를 하여 최대한 게임의 게임성을 최고급으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지 느낄 수가 있음.
이 3가지가 제대로 되어야 게임 산업이 제대로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