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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18 09:46:38 KST | 조회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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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왕 이정훈 선수 케이스를 보면 정말 해외 팬이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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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한 이정훈 선수를 보고 싶다고
레딧(reddit)에서 비행기표 사주기 모금운동을 시작한게 굉장히 오래전이야기였는데
그냥 농담하는건가 했는데 그 결실이 드디어 맺어진 것 같네요
팀리퀴드에서 글을 읽다가 이런 문구를 봤는데
Between this, and star nation, and sons of starcraft, the community has donated about $70,000 in the last couple months.
레딧 혼자서 글 올라오고 4시간만에 3500불 (350만원), 커뮤니티 셋이서 현재까지 7천만원을 모았다는데 이건 무슨 비행기 태워주자고 했는데 GSL 상금보다 더 커졌음 ㅋㅋ
곰티비에서 900k 짜리 저질 스트림에 광고까지 사라지지 않는 '프리미엄 티켓'을 매달 만원 이상, 팀리그는 2만5천원, 광고 없는 티켓을 4만원에 굿굿이 팔고 있는거보면 외국 팬들의 돈씀씀이가 확실히 한국과는 틀린 것 같긴 합니다
이스포츠를 키우는데 핵심역활을 하는 팬층이라는 기반이 튼튼한듯
역시 덕중의 상덕은 양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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