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동래구를 간단하게 잡은 정종황제님은 괴물인가???

날빌도 아니고 무난하게 운영으로 잡아드신 그분은 대체...

농락한 최지성은 괴물인가.

염차 트리플의 위엄

그거슨 진리

무난하게 견제로 동래구를 잡은 문성원 선수도 저그전 괴물...

아까도 말했다시피
중장기전 운영에 관한 한....
세계 최강.....ㅋㅁㅋ
아슬아슬하게 이긴 것도 아니고....
완벽한 운영과 판짜기로 압도했으니..

근데 솔직히 문성원은 아슬아슬했음. 절대 무난하게 이기진 못했음요.
MLG 다시보시면 아실 것임. 3경기는 동래구가 사실상 이길 뻔했음....
반면에 정종황은 그냥.....1,3경기에선 특히
어떠한 컴백의 여지없이 모든 면에서 압도.

흠? 정종현 선수나 문성원 선수 MLG 보면, 스타일이 너무나 다르게.. 그것도 둘다 2:1로 이겨서 기억하는데요. 둘다 2경기에 진것도 같을 뿐더러, 무난했어요. 정종현 선수는 의료선 없이 해병 타이밍으로 그냥 찔러버리고, 문성원 선수는 계속 견제로 이득보고.. 그리고 특히 3경기는 반반 싸움이라기보다는 견제에 너무 당해서 도저히 박수호가 잘했다고 보기 힘드네요.

ㄴ음 그런가요. 그런데 제 기억상으로는 1,2,3경기 봤을 떄 문성원 선수는 솔직히 좀 불안불안했고, 정종현 선수는 2경기도 거의 이길뻔했고 1,3경기가 워낙 압도적이어서....

뭐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라는 게 있는 거니깐요

ㄴ그리고 3경기는 오히려 박수호가 잘했다고 느껴졌음, 무너진 사원이었는데. 앞마당에 벙커랑 탱크로 진치고 조여오는데 뮤탈로 견제하면서 동시에 그 조이기 라인 뚫고 어느 순간에는 와 이걸 이기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그게 3경기가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