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재덕신 1경기 약간 버린 것 같은 느낌 들었음.

뭐랄까 뮤탈을 그냥 던진다는 느낌?

 

재덕신 특유의 정교한 유닛 컨트롤이 없었음.

 

우승자 상금이 200만원 밖에 안되서 대충 한 건지

 

아니면 정말로 재덕신이 테막인건지 모르겠음 ㅇㅅㅇ;

200만원이 작은 돈은 아니죠;

매달 5천만원씩 타먹었으니 작아보일지 몰라도...

대충했다고 말하시면 상대방 선수는 뭐가되는지 ;;

코드 S 32강만 유지해도 150만원이니 큰 돈은 아니죠.

저도 그런 생각이..... 온라인으로 하니까 래더뛰는 것처럼 하신 듯한;

게다가 어차피 GSL에서 또 만날 거니까요 ;;

문성원 선수를 깎아내리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정황상 재덕신이 충분히 이길 수 있었습니다.

ㄴ 이기는게 지는것보다야 무조건 낫지 않겠습니까; 특이한 전략 같은걸 쓴 것도 아니고, 무난하게 운영해서 끝까지 갔는데 거기서 진건 그냥 집중력 부족이죠.

ㄴ 실제로 재덕신은 gsl may 때 강초원 선수에게 복수하고자 일부러 중국대회에서 플토에게 졌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래더에서도 재덕신은 대충하는 걸로 알고 있음.

래더에서는 대충하는거 맞죠... 그리고 전략이 있을 경우 숨기는 것도 맞는 말인데, 방금 같은 경우는 전략도 없었고 단순히 후반 가서 잘하던 임재덕 선수의 그냥 집중력 저하라고 하는 겁니다. 임재덕 선수도 사람인데 당연히 그런실수 할 수 있죠;

ㄴ흠 그런가요.

ㄴ애초에 처음부터 대충하는 거야 몰라도 열심히 하다가 다 이겨가는데 대충하는건 그건 그냥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