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전의 악몽은 이미 경기 수준을 떠난 문제라서..

  정말 재밌고 흥분되는 게임이었다 치더라도

  일단 게임을 직접 봐야 아는건데, 가뜩이나 다른 커뮤니티가면 '스타2? 밸런스 씹망아녀ㅋㅋㅋ테란ㅋㅋㅋㅋ' 이런 이야기 듣기 십상인 상황에서 테테전 결승이 나오니 누가 보겠어요. 

  게다가 게임 양상이 아무리 재밌어도 테테전은 너무 길어지는 경우가 많고, 경기 자체가 너무 많이나와버렸어요. 차기리그에도 테란이 저프 합친거보다 많으니 이거 참...

  스타2를 원래 꾸준히 하고 GSL 봐온 사람에겐 별 문제가 아닐수도 있지만, 글쎄요.. 저같은 경우는 스타2도 꽤 하고 GSL도 처음부터 봐왔지만 토스팬이라 짜증나서 차기리그는 볼까말까하고 있으니..

저는 안볼예정..

코드 A 나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