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우리나라 작가중에 북한하고 통일을 주제로 소설 쓴 사람이 있는데

그 소설이 통일 시나리오나 해외 사례 등등

이런 걸 바탕으로 배경을 만들었거든여?

김정일에 충성을 맹세해서 출세했던 사람들은

일단 같은 북한사람들한테 맞아죽게 되니까 떠돌이 이민자 신세 or 범죄로 빠져 들거나 

남한 정부가 혼란을 막기 위해 보복을 금지한다  -> 북한에서 반남한 감정 폭발 

등등 존나 그럴싸 한 게 많음

그 중에서 인상 깊었던 게 

북한이 무너지면 

북한이 쓰던 온갖 무기는 순식간에 털리거나 빼돌려 지고 

반남한 기조인 지하단체나 남한 + 북한 범죄조직에

총기같은 게 팔려 나가면서 서울 범죄율 급증 

그리고 먹고 살기 위해 북한 사람들이 남한으로 대거 오면서

실업율이 폭발하고 인건비가 낮아 지면서 남한 사회불만 폭발!

그리고 남미쪽 후진국에서 마약상 말곤 장래성 있는 직업이 없는 것처럼

또 사회불만세력이 범죄화 되면서 다시 범죄율이 높아지는 악순환 

당장 북한 무너지면 기존의 남한 경제로는 그 많은 노동력을

흡수할 수 없어서 북한 여자들은 윤락업소 같은 데 말곤 

갈 수 있을 데가 없을거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왁 통일되면 어영부영 산다 하는 집들은 그냥 서울에서 빨리 피난와야 합니다...  

끝물인듯..

만약 통일이 된다면 세계 역사상 가장 완벽한 통일이 될거라고 봅니다.
일단 얘기 하자면 긴데 남한이 북한에게 계속 원조 해주는 까닭과 시장 경제를 부추기는 이유
(북한에는 원래 시장이 없었죠.)
통일이 될땐 아마 북한 정부가 쇠약 해지고 남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시점 일겁니다.
그리고 나선 북한 정부를 폐쇄시키고 남한 단일 정부로 한반도를 지휘 하겠죠.
그리고 아직 휴전선은 해제 하지 않고 남한 기업들은 북한의 싼 땅에 공장과 기업을
올리고 북한의 값싼 임금으로 순식간에 중국,동남아에 눈을 돌리던 기업들은
북한으로 시선을 돌리겠죠.그리곤 정부는 하나이되 당분간은
남한과 북한의 왕래가 쉽지 않게 되있는 형태로 북한이 무너진다고 해도
서서히 통일 절차를 밟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