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썼지만..

해방이후 북에서 남쪽으로 남하한 사람들은 대게 부지런하고 잘 살고 배운집 사람이 많았음.

 

"난 잘사는데 왜 가난한 사람들까지 나눠줘야 되냐?"란 생각을 가진사람들이 대부분 남하하였고

 

월북하는 사람들은 사상보단 가난하고 게으르고 못사는 사람들이 많았음..

 

"어차피 굶어죽는거 북에가면 밥은 공짜로 먹여준다더라"라면서..

 

뭐 다그런건 아니지만 적어도 사상에 따라 갈린거 보다 이런 실세적인 면이 더 많음.

 

뭐..우월하다를 따지긴 싫지만..그것도 지금 격차가 벌어진 이유중에 하나임.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옛날엔 우리나라가 훨씬 못살았는데 그건 뭐임?

좋게 보면 그럴 수도 있지만 나쁘게 보면 친일 부호들이 남한으로 내려온거죠.

올...설득력이..잉네

사실을 말해줘도 못 알아듣네.ㅋ

할아버지,할머니들께 여쭤보세용.

없다고 100프로 분정은 안되는데.. 실세적인 면이 더 많드느니 하는건 잘 모르겠음..

사실 전세계적인 사회주의 나라 몰락을 보면 실세보다 사상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1인..

부의 세습 대물림 뭐이런거 확실히 존재하긴 하지만 잘 사는 사람이 못 사는 사람보다 더 생산적인 삶 사는 것은 대부분 맞다고 봄 벼락부자들뺴고

저 시대에서 잘 산다고 부지런하다는 것도 웃기고, 가난하다고 게으르다는 것도 좀 웃기고 50~6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가 북한보다 밀렸었는데 이건 어찌 설명하실건지 궁금하네요

잉붕어장수 // 그당시 북한은 일제가 점령당시 발전시켜준 산업때문에 먹고 살았죠. 북한에 있는 자원 캐갈려고 손봐준 곳이 있다보니... 게다가 소련에서의 지원이 무지막지 했구요

ㄴ 잘산다는 개념을 요새로 비교하면 안되죠.

당시로 비교하면 하인있고,고등학교? 뭐 이런집안들이 잘사는 집안이였겠죠.

그리고 5~60이면 전쟁 직후라 둘다 너덜너덜한데 누가 더 잘사는지 비교하는거

자체가 도토리 키재기임.

적어도 30년은 지나서 비교하는게 맞겠죠.

사실은 사실인거고 저게 실세적인 면이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근거가 되진 못함..

ㄴ 그럼 우리나라가 북한에 밀렸다는 말씀을 무슨 의도로 하신건지?? 그때 상황을 놓고 말씀하신거 아닌가요? 그리고 도토리 키재기인거 아시면서 우리가 북한에 밀렸다는 얘긴 왜 하신건지;;;

재미없네요 // 아 잉붕어장수님이랑 헷갈렸네요;; 저는 잉붕어장수님 댓글로 잘못봤네요 죄송해요

잘 사는 집안이 아니라 전체적인 경제 수준을 이야기한건데;;
지금의 경제격차는 사람이 게으르고 부지런하고를 떠나서 체제의 차이에서 찾아야된다고 봅니다.

ㄴ 체제의 차이가 가장크죠.

누가 아니라고했는지요.ㅋ

그리고 이유중의 하나라고 했을뿐인데 전부로 받아들이시면 곤란합니다.ㅋ

그리고 또 저걸 이유라고 보기엔 근거가 전혀 없는 주장 아닌가요?

ㄴ글쎄요 민족성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진 않겠죠.

님 같으면 거지근성을 가진사람 과 발전적인 사람과 두 집단을 놓고

같은 체제를 사용하면 어떨거 같나요?

그리고 당시 잘,못 살던 사람들 귀화 상황을 제가 어떻게 설명하기도 뭐하니

그냥 님 어르신께 여쭤보세요.

적어도 6.25를 겪고 서울에만 사셨어도 웬만큼 당시 상황을 아실거예요.

그것 참 근거로 대기 참 좋네요 -_-;; 어르신께 여쭤보라니. 사람마다 다 관점이 다를텐데

ㄴ 근거를 찾으시려면 교과서나 역사서를 찾으셔야죠.ㅋㅋ

다만, 실상을 책에 기록하나요?

원래 정사와 야사를 적당히 아시는편이 좋습니다.

ㄴ 그리고 근거를 어르신께 여쭤보라는건..

그 상황을 알던분이시면 책에는 없는 역사아니겠음?

함 여쭤보세요. 어느 관점으로 봤는지는 님 말씀대로 다르겠지만.

이렇게 당당하게 공개된 게시판에 저런 글을 올리려면 당연히 근거는 가지고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르신에게 여쭙는다는건 100명에게 여쭈어봐서 100개의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올 수 있는건데 근거라고 보긴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