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중독성 쩌는 온라인게임 대세가 극단적으로 치달을때

게임이 문화적 콘텐츠의 하나로써 자리잡기보다

게임 = 폐인양성

게임 = 잉여들이나 하는것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서

크게는 게임에 대한 제도적 규제나

작게는 부모님들이 자식들이 게임을 하는것에 대해 제동을 거는게 당연한게 되버리고

언젠가는 게임에 손대는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 되버리는 날이 옴

 

그나마 작품성 있는 패키지 게임이라도 있으니깐

게임이 근근히 문화컨텐츠로 인정받는거지

만약에 돈에 눈먼 중독성 쩌는 온라인게임만 있다면

위에서 말한 극단적인 분위기는 현실이 될것이 뻔함

 

따라서 현재 국내에 패키지 게임이 전무한 상태에서

해외 패키지 게임마저 국내 시장에서 완전히 등돌린다면

아예 게임 산업 자체가 망해버릴 가능성이 더 큼

 

게임에 대한 우리나라의 사회적 인식이 그나마 나아진건

온라인 대작 리니지나 던전앤파이터가 아닌

스타크래프트1이라는 패키지 게임이였다는걸 잊지 말아야 됨

 

돈에 눈먼 중독성 쩌는 온라인게임이있을리가 있낭

돈에 눈멀면 유저가 부담되서 접는데

설득당했다... 왠지 그럴듯하다

ㅇㅇ 댓글로 덧붙여 말할 필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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