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는 원래 없었고..

일단 내무실 안에서 흡연...이게 없어진게 좀 슬픔.

 

그리고 100명정도 한내무실 안에서의 집합.<<이게 꽃인데

 

한여름에 암막치고 선풍기 끄고 100명이 집합해 있으면..

 

1시간만 지나도 멘탈이 붕괴됨.

 

또 뭐가 없어졌드라...

 

아...갈굼이나 하이바위로 총기,야삽같은걸로 치는건 있었겟다..

그리고 잘때 코 골면 방독면 쓰고 재우는건 있었음.

갈굼은 없어질수가 없는듯.ㅋㅋ

예전엔 구타 있었어요

방독면 씌워서 재우면 숨막혀 디질수 있다

코고는 애들한텐 베개투척이 제맛

ㄴ 음..그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나용?

95년도 제대한 사람얘기들어도 없었는데..

궁금함..쌍팔년도 말곤 없다는데..

넓은 범위로 갈굼은 사회전반에 있는건데요 뭐~

예를 들면 예전 ㄷ자 내무실 같은 경우 점호전에 한쪽에 불켜놓고 다른 쪽은 불끄고 그랬는데
불 꺼져 있는 쪽에 병장급이 후임 몇명 데려가서
뺨을 때리는 건 기본이고 주먹으로 배를 치거나 발로 차는 경우도 흔했음
다만 병사들끼리 쉬쉬해서 조용히 넘어갔을 뿐

다른 예는 저녁에 해 빨리 지고 막 치장창고 뒤쪽으로 애들 부른다음
엎드리게 하고 갈군다음 발로 걷어찬다든지

구타나 갈굼은 많이들 다루는 소재인데 군대가보면 압니다. 그전까지는 모르고 이유는 간단하게 자신들의 경험에서 나오는것만이 진실이기 때문에 내가 나온부대는 없다있다가 맞지 군대는 구타 있다 없다는 솔직하게 서로 말이 안통하죠. 누구는 당했을수도 누구는 안당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05군번인데도 있었는걸요 뭐;

ㄴ..아..그건 훈련소때 있었던거 같은데;;

뭐 물론 깨워놓고 하는건 모르겠음.

ㄷ자 내무실은 지금도 그럴거같은뎅...?

치약 뚜껑에 원상폭격중 옆에서 차서 머리에 흉터있던 선임은 봤지만..

하긴 저나 제가 물어봤던 사람도 다 전방이긴 했음.

물어본 사람은 1사단. 저는 10사단 이내 였다고만..ㅋㅋ

근데 진짜 사람 때리는 건 정말 아니다싶어서
동기들이랑 중대 왕고되면서 구타 금지시켰음

ㄴ

그냥 병장되서도 담당구역 청소는 내가 하고, 내 관물대는 내가.

했는데 일,이등병들이 더 부담스러워 하긴했음.

딴거 없이 안재우면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