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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그냥스퀘어
작성일 2011-09-13 00:06:36 KST 조회 275
제목
진지하게 고민글 싸질릅니다
저는 고1입니다. 하루에 스타2를 2시간정도
휴일엔 5시간까지하는데 거의 래더를 안하다시피 하고
래더하면 뭐 4판정도하고 끄는데 사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엇을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이머도 하고싶고 의사도 요리사도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학원도 다녀보고 조언도 구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현재 리그는 플래인데 솔직히 연습하면 리그는 오를거같은데 사실 이건 잘 모르겠고요
남들이 보기에는 뻔한 어그로같지만 저에게는 중요합니다.

성적은 중상위권이지만 공부는 중딩때부터 흥미가없었고요 재미도 못느끼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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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토토의신 (2011-09-13 00:07: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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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님 밑에 지식인 질문하신 분인가...;;진지하니 올린게 죄송해지네여 ㅠㅠ
아이콘 Luenah (2011-09-13 00:07: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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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모의고사 몇몇 나와요.
아이콘 그냥스퀘어 (2011-09-13 00:08: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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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는 143인가 형편없습니다
아이콘 CoNeL.LC (2011-09-13 00:08: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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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살다보면 알게 되는 법이지 조언을 해준다고 따라갈 만한 것이 아닙니다

전 반수한다고 깝치다가 말아먹고 3수는 전 대학만도 못해서 그냥 2년 날려먹고 대학다니다가 거지같아서 도중에 때려치고 게임회사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나름 살만한 정도로만 먹고 살고 있습니다
아이콘 과일국수 (2011-09-13 00:09: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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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갈 형편 안되시면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아이콘 하레찡 (2011-09-13 00:09: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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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등학교와서 내신2등급은 땃는데 다포기하고 게임하는중..
결국 하고싶은거하는게 최고인거같음요
아이콘 과일국수 (2011-09-13 00:09: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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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도 제대로 할려면 유학은 다녀와야합니다
아이콘 과일국수 (2011-09-13 00:10: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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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순수하게 요리사를 하고 싶어 하시고

얼마안되는 박봉에 존나 군대식 욕설과 갈굼을 견뎌내실수있으면

좋아하는 요리사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이콘 그냥스퀘어 (2011-09-13 00:11: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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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공부에 흥미 중요성을 못느끼겠습니다


아 그리고 아랫지식인글 저 아닙니다...간적도없어요
아이콘 불꽃의영혼 (2011-09-13 00:13: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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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면서 살아야할 지 고민하기 전에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뭘 좋아하고 무엇을 할 때 행복하고 무엇을 즐기며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싫어하는가
이렇게 자신에 대해서 공부하는 일을 사람들은 소홀히 하더군요.
단순하게 순간순간 노는 걸 즐긴다 / 공부하는 게 싫다 .... 이런 걸 생각하라는 게 아니라
어떤 때 보람을 느끼면서 행복한지를 생각해보시길.... 그렇게 목표를 정하면 공부던 뭔가를 배우는 일이던 의욕이 생길테니까 말이죠.
아이콘 Luenah (2011-09-13 00:13: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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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저 고딩때 생각나네요
저도 님처럼 언어만 잘했음.
고3 올라오면서 공부는 한글자도 안하고 거의 2/3/2~4/4/3 사이에서 와리가리 치다가
수능에서 2/4/4나오고 대학은 안갔구요.

일단 말씀드리면 꿈부터 찾으시는게 좋겠네요

저는 아직도 꿈이 없어서 고생중입니다
군대나 빨리 갔다오려고요.

재수도 그리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전문대라도 갈수있긴 했지만 안갔는데..
대학은 진짜 꼭가야겠더라구요.
멸시받는것도 약간 있지만, 애들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정말 재밌는거 같습니다.
본인 스스로 아싸가 된 친구도 있긴 하지만요.(실력에 안맞게 인서울한 친구들)

아무튼 힘내세요

저랑 비슷한 사람 보면 안쓰러움.
아이콘 그냥스퀘어 (2011-09-13 00:13: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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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국수님 감사합니다 요리사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좋아하기만할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
아이콘 Luenah (2011-09-13 00:15: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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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요리사가 좋다고 생각하는거랑 막상 하는거랑은 엄청 다를거에요
친구 한명이 요리학원 다니고 수능끝나고 빕스에서 주방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군대갔고요.

맨날 요리만들고 학원끝나면 버리고, 무튼 많이 다릅니다.
아이콘 그냥스퀘어 (2011-09-13 00:16: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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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enah 님 감사합니다. 재수는 정말 부모님이 싫어하십니다. ㅠㅠ 그리고 저도 그렇게 하기도 싫어하고요 ㅠㅠ
역시 꿈을 찾는게 급선무 같네요
아이콘 형님나가셨냐 (2011-09-13 00:20: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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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만 찾으면 나머지는 일사천리죠.

문제는 그걸 못찾아서 20대 넘겨버리는 사람이 허다하다는 것.
아이콘 HoshiKawa (2011-09-13 00:28: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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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흥미없다면 요리사 추천..
하지만 설겆이를 몇년간 해서도 그게 하고싶어질지.. 열정이 어떤지는 알수가 없으니까 말이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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