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게 여대생 생활비 보니까..ㅋㅋ

문득 한달에 4만원으로 버텼던 적이 생각나네요.

물론 책값 등 따지면 순수한 4만원은 아니지만요...

1. 일단 집에서 통학하므로 자취방 월세는 0원.

2. 화장품 안쓰고 살았으므로 0원. (화장은 군대에서부터 하게 됨.ㅋ)

3. 통학을 위한 지하철-버스비는 1회 왕복당 2200원, 그런데 주4파로 시간표를 짬. 1주에 8800원. 1달에 4만원쯤?

4. 밥을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시간표를 짬. 식비 0원.

 

한번 돈 아껴서 모아보자 하고 알바 2곳 뛰면서 친구관계도 소홀히 한채 한 학기를 이렇게 살아봤는데

진짜 부모님 용돈 안받으면서도 꽤나 돈을 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계속할 짓은 못되더군요. ㅋ

친구들이 하나하나 떠나간다는..;

저렇게 살면 취업해도 거지꼴 못면함

만약에 지방에서 상경했다면 자취비용이야 어쩔수없고..
학원도 자기발전 위한건데 뭐라할수도없고 참..

대학생활은 그렇게 하면안되영... ㅠ_ㅠ

혼자사는 세상도아니고... 친구사귀고하면 어쩔수없는듯..

중대한 오점:집은 누구 집?
부모한테 그렇게 붙어살면 뭔들 못하리요

꾸르끄//근데 학원이아니라 다른나은해결법있음 찾아보면

.....에라 친구사귀고뭐고는 내가 낄내용이아니니 그냥 패스.

다른 해결법도있는데 일단 자기발전을 위한거니깐 까기가 그렇다는거에여 ㅎ

근데 진짜 인맥으로 먹고살정도 사람이라면 그상황에서도 친구넘쳐날정도는되야함.

근데 진짜 어울릴라면 어쩔수없이 돈쓰게 되는건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