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게여대생생활비 보니까 정말 제가 학교 잘갔다는 생각들음;';

그냥 인생대강대강살라고 가까운학교가가지고 집에서 걸어다니구

 

당분간은 별로 공부도 필요없는학교라 뭐 학원비같은거 쓰지도 않고

 

오히려 내 과외비 집구석 생활비로 나가고있고 ㅡㅡ

 

정말 말대로 한달에 127만원? 저거도 나름대로 아끼고 아낀 금액같은데...

 

정말 요즘 살기힘드네요 ㅜㅜ 서울로 대학가신분들 애도 ㅠㅠ 힘내세염

 

스타2 이야기 : DK ^^ㅣ foot bird 끼 ^ㅗ^

저는 좀 달리 생각하는게, 생활비 15(친구용), 핸폰 7만원, 집세 45 다 에러같음.
피쳐폰쓰고, 친구 덜 만나면 되고, 친구랑 같이 살면 집세도 아낄 수 있는데, 그냥 부모지원으로 편하게 살면서 엄살떠는걸로 밖에 안보임

ㄴ그렇게 살면 인생이 너무 재미없잖아요 저거 마저 줄이면 정말 말그대로 '산다는것'에만 의미를 두는게 아닐까요? 먹고살기위해서 저런거 줄이면 인생무슨재미로사나요 그래도 인간인데. 집세는 뭐 서울물가는 전 모르니까 할말이없지만.. 핸폰은 요즘 다 스마트폰쓰는데 혼자 거지폰쓰기도뭐하고 kt에서도 2g폰쓰는사람들 귀찮게한다고그러네요. 생활비 15도 그렇게 많이쓰는건가요? 전 집에서 빈둥빈둥 좋아해서 집에서만 있어도 한달에 15는훌쩍넘기던데 친구들만나다보고 학교다니다보면요... 게다가 혼자사는 사람이 저기 생필품구입도있네요... 암튼 그냥 제생각은 요즘 대학생들 정말 불쌍함..

학비지원에 자취까지 하는데, 당연히 부모님 생각해서 돈아껴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리고 한달에 120만원 쓰면서 마치 전국 대학생이 다 저 정도 쓴다는 듯이 대학생 연합이랍시고 나서는게 좀 같잖다는 생각이 드는게 어쩔수가 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