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랑 vs 좋아해주는 사랑

님들은 어떤걸 택해요?

 

저진짜 심각함 한 3년만에 학교서 저 좋다는 연하 여학생이 생겼는데요

 

평범한얼굴에 키167 마른체형인 학생이에요 서울살고 저는 경기도 삽니다 집은머네여ㅠ

 

문제는 이여학생을 좋아하는 남학생이 저희반에 둘이있음.

 

본론으로 제 연애방식으로는 제가 좋아하는여자가 아니면 같이 영화를보거나 밥을먹거나 놀러가도

 

엄청 챙겨주지못하고 자상하지 못하거든요 반대로 좋아하는여자면 적극적이고 연락도 자주하고

 

집착? 의심도 쪼금씩하는데 전자의 경우는 의욕이 떨어지네요

 

남자는 원래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야된다 란 어록이 있지 않나요

 

엑스퍼님들 의견이 듣고싶음.

전 여잔데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안 되더라구요.
한 번 저 좋다는 남자랑 사귄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레알 나쁜 여자라는 거 깨달음.

문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 ㅅㅂ 더러운 세상

ㄴ 레알 여자임? 엑피 하다보면 참 의심이 된단말이지

현장에서 저 보신 분들 많을텐데 ㅋㅋㅋㅋㅋㅋ (물론 제 닉넴을 매치로 아는 건 아니지만)
제가 여자건 남자건 여기서 그게 중요한가여

그냥 궁금해서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남자는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랑 사귀어야 하고 여자는 본인을 좋아해주는 남자랑 사귀어야 한다는 말이 있죠.

근데 어차피 손해볼 것도 없으니 일단 사귀어 보시는 게 어때요? 사귀다 보면 좋아질 수도 있으니깐요.

그냥 자신감 있는 사람이 좋은 사람 만나게 되있음 ㅡㅡ

불꽃님 말처럼 사귀었다가 나쁜놈 될까봐요 게다가 CC다보니 함부로 할수도없어요 소문나면 끝임 정말 ㅋㅋㅋㅋㅋ 내가좋아하는 사람이 날좋아하는 그런 천생연분이 쉽지않은듯

스스로를 속이는 괸계는 결국 둘다 망함. 솔직하게 풀어나가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