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엔 연애떡밥인가

연애안한지도 4년이 다 되가네여 입대하기전에 헤어지고 그 이후로 한번도 안했으니........ 

 

많이 좋아해서 되게 잘해주고 하루 24시간 중 자는 시간 빼곤 여자친구한테 관심이 다 가있었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허무함

 

여러가지 생각해봤는데 그 때 너무 어려가지고 놀기만 좋아하고 내가 곧 군대가는것도 있으니까

헤어지게 된 거 같음 여친이 연상이였는데 자기 친구들은 제대하고 친구의 남친들은 제대한 사람들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가 생각해도 딱히 비전이 있어서 기다려줄만한것도 아니고....

 

내가 부자였다거나 뭐 능력이 좋다거나 했으면 왠지 헤어지지 않았을거 같기도하고 ...

그래서 나한테 투자하고 공부도 하고 열심히 살자라고 생각하게 됨

엄청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는건 아니지만 뭐 좋아지고 있는거 같음 

 

지금은 외롭긴 해도 여자한테 대시한다던가 애들한테 소개시켜달라고 안함.. 

걍 다음 만날 여자한텐 남들한테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음

여태까진 그러지 못했던거 같아서 ;

 

근데 요즘 좀 괜찮은 애들은 다 남친이 있어서 의욕도 안생김 -0-

 

가끔 틈새시장이 있어요

언젠가 좋은 짝이........... 뭐 설마 솔로로 죽겠어요

짝에 출연해보심이 거기에 가끔씩 예쁜사람들 나오던데